아버지프로그램

소개

아버지교육에 대한 레포트

목차

1. 프로그램 개발 배경

2. 아버지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Workshop: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요!

2. 훌륭한 아버지 상은 가정교육의 기본이다.

3. 요즘 아이들도 아버지의 훈계가 필요하다

4. 효과적인 아버지의 훈계방법

5. 아버지는 아이들에 관해 무엇을 알아야 하고 지도해야 하나?

본문내용

3. 요즘 아이들도 아버지의 훈계가 필요하다

요즘 아버지들은 언제부터인지 확실치 않지만 과거와는 달리 아이들을 훈계하는데 자신감을 잃고 있는 듯 합니다. 조금만 꾸짖어도 아이들은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반항적인 행동을 보이며, 심한 경우는 가출 등으로 아버지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무관심이 최선이라는 식의 탄식을 되풀이하는 무기력한 아버지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어린이 지도에 있어서 불확실한 부모의 태도와 관련된 훈육방법상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옛 조상님들의 훈계방식을 다시 부활시켜보자는 것은 아닙니다. 훈계는 잘못하면 훈계 받는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잘못과는 관계없이 공포와 분노로 쩔쩔매기도 하고 심지어 고루하다 못해 지쳐버리게 합니다. 물론 그 옛날 우리 어른들의 어른 중심적이고도 일방적인 훈계가 필요하다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다만 요즘 아이들에게 적절한 훈육이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냐에 대해 과거와 비교하여 바람직한 방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옛날 아버지들은 아이들을 다스릴 때 상당한 정도의 권위를 가지고 훈육에 임했습니다. 비록 훈계의 내용이 어른 중심의 일방적이고 지루하며 때로는 합리성이 없는 경우일지라도 자신감에 넘치고 사명감 있는 위엄을 지닌 자세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아버지들은 과거에 비해 의연한 자세로 자신 있게 훈육에 임할 줄을 모릅니다. 요즘 아버지들은 잘못된 자녀의 사고 행동에 있어 단호하고 정확한 태도를 보여주는데 망설이는 경향이 많은데, 부모와 자식 사이란 누구보도 가까운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불확실한 태도를 취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