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종교, 인종문제를 다룬 영화 내 이름은 칸

소개

장애를 가진 한 남자가 세상에 던진 메시지.

내 이름은 칸 영화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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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랜만에 본 영화 한 편. 내 이름은 칸이라는 작품을 보고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테러로 몸살을 겪고 있는 미국. 그 속에서 어떠한 메시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칸. 그는 정신적 장애를 안고 살아가고 있었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도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였다. 영화의 제목처럼 자신의 이름이 무엇이며, 자신이 누군지 알려주고 싶었던 칸은 미국의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된다. 그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영화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영화 초반부에 갖게 되는 공통된 의문들일 것이다. 어려서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 리즈반. 그런 아이를 교육 시키기 위해서 어머니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만 했다. 리즈반의 선생님을 찾아주기 위해서 어머니는 와디아 선생을 찾아간다.

리즈반은 어려서부터 영특한 아이였기 때문에 모든 전자제품을 고칠 수 있었고 새로운 기계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와디아 선생은 처음에는 반대하는 듯 했으나 리즈반의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의 제자로 삼게 된다. 선생님 밑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그렇게 조금씩 세상에 적응해 나가게 된다. 아픈 형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머니의 관심을 받지 못한 동생 자키르는 어머니가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18살이 되던 해에 자키르는 가족을 두고 미국으로 떠나간다. 그 후 어머니와 둘이 남겨진 리즈반은 어머니와 단 둘이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어머니와 살아가던 리즈반 칸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던 어머니 또한 돌아가시게 되고 결국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가게 된다. 자신을 사랑해주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는 큰 슬픔에 빠지지만 새로운 삶을 위해서 떠난다. 동생의 집으로 간 리즈반은 동생의 아내와 인사를 나누고 그 곳에서 잠시 함께 살아가게 된다. 심리학교수로 일하고 있는 동생의 아내 덕분에 자신이 아스퍼거 장애라는 것을 앓고 있으며 발달장애의 일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