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 독후감

소개

최근 경제 베스트셀러인 마이클 루이스가 쓴 [부메랑]을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책의 중요한 내용들을 요약 정리하고 그 내용들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을 경제학 전공 학생으로 많이 썼습니다. 아직 어디에도 제출하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 올리는 것이니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메랑」 독후감

이 책의 제목으로 쓰인 부메랑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이 사냥이나 전투, 놀이 등에 사용한 던지면 다시 던진 사람에게 돌아오는 도구를 뜻한다. 이런 원리에서 착안해 이 책의 저자 마이클 루이스는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그 위기로 무너진 아이슬란드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의 경제 비상사태를 분석하고 있다. 맞추려는 목표에 빗나가게 되면 던진 이에게 돌아와 다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부메랑을 던질 때에는 항상 신중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하나의 조직, 기업, 그리고 국가 경영에 있어서도 작은 계획이나 행위 자체가 그것을 시작한 이들에게 엄청난 피해로 되돌아 수도 있다. 세계 불황 속에서 국가들이나 도산 위기에 빠진 국제적 기업들이 바로 지금 그런 피해자의 위치에 서 있게 된 것이다.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 은행에서 일하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쓴 그의 여러 책들은 이미 국내외 경제 베스트셀러로 올라섰다. 빌리 빈이라는 천재 단장이 메이저 리그 꼴찌 야구팀을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킨 감동적인 실화를 다룬 「머니볼」이 그의 최근작이다. 이 책에서는 연쇄 부도 위기 상태에 빠진 세계 여러 나라들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역으로 추적하는 과정을 통해서 무능력한 정부와 부패한 금융 자본가의 책임을 묻고 있다.

참고자료

· 부메랑 (새로운 몰락의 시작 금융위기와 부채의 복수)
· 마이클 루이스 저 | 김정수 역 | 비즈니스북스 | 20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