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독후감

소개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읽고 나서 느낀 점을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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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읽고

김**

이 책은 김제동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한 것을 엮은 책이다.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딱딱한 인터뷰가 아니라 친구와 나누는 대화처럼 편안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소설과 이외수, 산악인 엄홍길, 야구선수 양준혁, 연기자 고현정, 가수 김C, 소녀시대 수영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인물들이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다.
25명의 인터뷰가 하나하나 다 좋았지만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분들이 있다. 이외수, 김용택, 고미자, 엄홍길, 황정민 이분들의 인터뷰가 나의 마음에 와 닿았다.
이외수 선생님이 젊은이들에게 하신 말이 있다. “책을 읽어야죠, 책을 안 읽으면 가슴이 삭막해져. 요즘 청소년들은 삭막하고 메말라 있어요. 우리 사회가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 해야 하는데, 시험, 취업, 결혼 등에 대한 부담만 안겨주고 있어요. 다 공포예요. 그걸 잊기 위해 게임에 몰두하는 수밖에 없는거야. ‘녹색성장’ 얘기를 많이 하는데, 청소년과 젊은이가 바로 ‘녹색’ 아니겠어? 그들이 갈색이 돼버렸으니 늦지 않게 녹색으로 회복시켜 줘야지” 이 말에 공감한다. 책을 읽으면 감성도 풍부해지고 지식도 쌓이게 되고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간접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외수 선생님이 젊은이들에게 사회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했을 때 젊은이들의 마음을 잘 알고 다독여주시는 것 같았다. 이외수 선생님의 인터뷰에서 김제동의 일화가 기억에 남는데 환상에 짝꿍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사촌이 논을 사면?”이라고 물으면 ‘보러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