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숲길을 걷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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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숲길을 걷는 기쁨

내용 : 나는 다섯 권의 유익한 책들 중에서도 소명과 학문이라는 과목의 담당 교수님이신 전광식 교수님이 1998년도에 완성하신‘학문의 숲길을 걷는 기쁨’이라는 책을 독서 하였다. 그리고 전광식 교수님이 직접 쓰신 책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이 책의 내용들이 이해하는 데에 어렵고 책을 읽어 나아가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많을 거라는 점을 내 나름대로 미리 조금은 예상하고 있었던 바였다.
또,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나에게 있어서 조금 어렵지 않을까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었다. 나는 고신대학교를 다니게 되면서부터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만나게 된 케이스였기 때문인지라, 기독적인 관점에서 쓴 이 책을 받아들이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내가 예상했던 만큼 책을 독서하면서 많은 어려움들도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전광식 교수님이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시고 주관적인 철학의 깊이가 아주 깊음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의 전체적인 구조를 찬찬히 살펴보면, 1부의 제1장인‘세계관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세계관의 개념적인 부분을 설명을 주로 하며 그것에 대한 객관적인 관점으로 서술되어 있고 1부의 제2장‘성경적 세계관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오픈된 성경적인 세계관에 대한 통합적인 의미들을 하나 씩 살펴보고 알아보며, 1부의 제3장‘기독교 세계관과 현실문제’에서는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기독교 세계관을 겸비한 그리스도인으로써 취해야 할 마땅한 기본적인 태도와 주어진 임무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1부의 마지막으로 제4장‘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비판’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현실을 기독교적 세계관을 기점으로 날카로운 비판을 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2부의 제5장‘기독교적으로 사유함’의 뜻에서는 기독교 사유의 본질과 기독교 학문 구성함에서의 뜻에 대한 내용을, 2부의 제6장‘신앙과 학문의 통합’파트 에서는 신앙과 학문이 통합된 기독교적 학문을 주장하고 있으며 2부의 제7장‘칼뱅에게 있어서의 기독교 철학’에서는 칼뱅에게 있어서 그의 기독교 철학의 이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부의 마지막으로 제8장‘현대 학문 이론에 대한 기독교적 비판’파트 에서는 학문의 이론에 관한 기독교적인 관점에서의 학문적 깨달음과 기독교적 학문의 기본적 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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