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숲길을 걷는 기쁨s
- 최초 등록일
- 2012.02.15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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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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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중간고사 보고서로 읽어야 하는 다섯 권의 유익한 책들 중에서도 소명과 학문 과목의 담당 교수님이신 전광식 교수님이 1998년도에 완성하신 ‘학문의 숲길을 걷는 기쁨’ 이라는 책을 선택하여 읽었다. 왠지 이 책을 읽으면 소명과 학문 수업의 연장이 될 거 같아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고, 대학교 신입생이 되어 여러 가지 활동들과, 친구들 사귀기에 바쁘다 보니 학문에 대한 초심이 많이 흐트러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이 나에게 학문에 대한 동기를 부여 해 줄 수 있을 거라 믿고, 나는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이 책을 선택했다. 그리고 사실 전광식 교수님이 직접 쓰신 책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이 책의 내용들이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을 거라고 예상은 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까진 책 읽는 걸 무지 좋아했었는데 요즘 들어 학교 독후감 과제 쓸 때를 제외하고는 독서를 소홀히 하는 거 같아서 다시 독서에 열차를 가해보자는 의미에서 큰마음을 먹고 책을 들었다.
사실 나는 고신대학교를 입학하고 나서 교회도 다니기 시작한 초신자라 처음에는 기독교적 관점, 기독교적 세계관 등이 많이 어렵게 느껴졌었다. 왜 모든 문학이든 영화든 학교에서 기독교적 관점을 요구하는지 불만이 있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고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들이 늘어나 하나님에 대한 감사함과 사랑을 느낄수록, 친구들과 교수님들이 말하는 기독교적 관점이 무엇인지 조금씩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고, 깨닫게 되었다. 이 책 역시 한 장 한 장 읽을 때 마다 나의 기독교적 소양이 성장해 가는 나를 느낄 수 있었고 전광식 교수님의 많은 지식들과 주관적인 철학의 깊이를 배울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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