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점을 중심으로 살펴본 양귀자의 <원미동 시인>

소개

양귀자의 <원미동 시인>을 시점을 중심으로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작품 소개와 기존 논의)

Ⅱ. 본 론
1. <원미동 시인>의 줄거리
2. <원미동 시인> 속 시점 분석
1) 최초논의 - 관찰자의 특성
1-1. 신뢰성을 주는 관찰자
1-2. 궁금증 유발의 효과
2) 주제를 형상화하는 시점
2-1. 어른들의 어리석음
2-2. 소외계층에 대한 연민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작품 소개와 기존 논의)

<원미동 시인>은 1986년 6월 <한국문학> 152호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연작 소설집 <원미동 사람들>에 실린 11편 중 하나로 거대한 도시 문명 속에서 늘 억압당하고 무기력해져 가는 현대 한국인의 평균적인 일상의 삶을 우수에 어린 정다운 모습으로 그려 유주현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물질만능의 현대 사회에서 주변부 인물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풍속도를 작품화한 것으로 우리 사회의 총체적 모습을 압축적으로 형상화시킨 세태소설이다. 기존에 주로 인물 분석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했는가에 대해 논의되었다면 본 레포트에서는 소설의 시점이 어떻게 우리 사회의 총체적 모습을 형상화시켰는가에 대해, 그 중에서도 관찰자의 특성에 의해 어떻게 주제가 구현되는가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고자 한다. 즉, <원미동 시인> 속 1인칭 관찰자 시점이 어떠한 방식으로 주제를 효과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는가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