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철학]박하사탕
- 최초 등록일
- 2012.02.09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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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폭력이라는 개념의 뜻과 속성
‘폭력’ 이라는 말은 두 개의 음절, 즉 ‘폭(暴)’ 이라는 음절과 ‘력(力)’ 이라는 음절로 이루어져 있다. 사전은 각 단어의 뜻을 풀어서 폭력을 ‘난폭한 힘’ 이라고 설명해놓고 있다. 힘이 난폭하다는 게 도대체 무슨 뜻일까? ‘폭’ 자가 접두사로 붙어 있는 말들을 생각해보자. 술이나 그 밖의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또는 빨리 마시는 것을 ‘폭음’ 이라고 하고,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을 ‘폭식’ 이라고 하며, 비가 지나치게 많이 내리는 것을 ‘폭우’ 라고 하고,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을 ‘폭주’ 라고 한다. 이와 같은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일단 ‘폭’이라는 접두사는 ‘정도가 지나침’을 표시한다. 그렇다면 폭력은 ‘지나치게 많이 사용된 힘’ 을 뜻한다고 유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폭염’ 주의보가 내리면 몸이 약한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자칫하면 더위에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폭풍우’ 가 밀려올 때에는 사람은 물론 각종 시설물들도 파손에 주의해야 한다. ‘폭음’ 을 하면 속을 버릴 수가 있으며, ‘폭식’ 을 하면 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폭주’를 하다가는 자칫 사고로 죽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이 ‘폭’ 자가 붙는 현상들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파괴를 수반할 수 있다. 그 강도가 지나치기 때문이다.
목차
목 차
☞ 주요 인물 분석
☞ 영화 주요 장면
☞ 영화 속 철학적 주제
☞ 토론 논의 결과
☞ 질 문
본문내용
김영호
▷ 79년부터 99년 현재까지 한국 최근 세사를 거쳐 온 한국인의 모습을 형상화할 인물,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김영호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과거 · 현재 · 미래를 볼 수 있게 된다.
윤순임
▷ 모든 사람들의 가슴 한편에는 윤순임이 있다. 우리의 첫사랑, 그 달콤한 기억을 대표하는 여자, 박하사탕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양홍자
▷ 한국의 보편적인 여성상.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억척스러운 한국여성들에게 당위성을 부여해줄 수 있는 인물이다.
☞ 그 밖의 인물
경아
▷ 87년, 군산 카페 여종업원, 다소 촌스럽지만, 아직 소녀티를 채 벗지 못한 20대 초반여성으로 김영호가 그리워하는 윤순임을 대신해주는 여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