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소감문

소개

사회과 과목의 수업실습 후의 소감문입니다. 수업에 대한 분석과 느낀점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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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실습 소감문



◎ 일시 :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4교시

◎ 대상 : 청남초등학교 6학년 3반

◎ 단원 : 1.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
→ 학습주제 : 우리가 할 수 있는 인권 보호 운동
→ 학습문제 : 인권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할 수 있다.

◎ 수업 과정
: 수업은 사전에 계획했던 지도안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음악 수업을 듣고 난 후로 어수선한 아이들을 자리에 앉히고 책을 준비시킨 다음 전시 학습 내용을 상기시키는 것부터 시작하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난 시간에 배웠던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고 발문은 “지난 시간에 무엇을 배웠죠?”에서 좀더 구체화된 “그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기관)은 누가 있을까?”라는 질문까지 이어졌고 아이들이 정확한 답변을 하였다. 그리고 인권보호가 특정 인물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학습문제를 안내하였다. 그리고 해당 교과서 페이지를 읽도록 시키고 그 사이에 학습문제를 칠판에 써 놓았다. 학생들이 교과서를 읽고 난 뒤에 일반적으로 차별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였다. 이때, 단순한 장애인 차별에 대해서도 쉽게 말하였지만 의외로 외국인 노동자 차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생도 있었다. 그러나 의외로 성차별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아서였는지 마지막에 제기되었다. 이때 나온 성차별은 오히려 학급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차별에 대해 이야기할 때 본격적으로 논하여졌다. 그런데 이러한 학급내의 차별과 그에 대한 대책 토의가 예상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바람에 예상 토의시간보다 초과하였고 이는 모둠활동 시간이 줄어들어 학생들이 어수선한 상태에서 발표를 하고 수업의 정리 부분이 명확하게 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