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 원인과 실태 및 해결방안

소개

내게 학창시절은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어준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곳이다. 반면 학교는 살아가면서 싫은 사람들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최초로 깨닫게 해준 곳이었다.

한편 우정을 돈독히 다지고 추억을 만들어야할 나이에 폭력으로 자살한 학생들의 사건들을 접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자살을 선택해야만 했던 그 답답한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 레포트를 작성하였다.

목차

학교폭력의 원인과 실태, 해결방안

Ⅰ. 서론

Ⅱ. 본론 : 학교폭력의 원인과 실태

1. 학교 폭력으로 인한 사고와 피해사례

(1) 광주의 중학생 자살 사건
(2) 대구의 중학생 자살 사건과 유서
(3) 대전 모 여고양의 자살 사건
(4) 전남 목포 초등학교의 폭행사건
(5) 외국인의 제노포비아
(6) 일본의 이지메 문화

2. 학교폭력이 피해자에게 미치는 악영향

3. 학교폭력의 원인분석

4. 학교폭력의 해결방안

(1) 학교폭력 피해자의 징후 읽기
(2) 가정에서의 학교폭력 대처방안
(3) 사회의 대처 방안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서론

일본의 이지메 문화가 알려지면서 한국에도 확산된 ‘왕따현상’은 예전에도 있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학생들의 자살사건들이 이어지면서 더 이상 학교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심각한 문제들로 여겨지고 있다. 또 이런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폭력문제뿐만 아니라 그동안 인성교육보다 입시경쟁위주의 교육을 중시해온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한다.

교과부 자료에 따르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2005년 2518건에서 2009년 5605건, 7823건으로 크게 늘어났고 피해학생수가 작년에는 3배가 넘는 1만 3748명으로 증가했으며 학교 폭력으로 자살 충동을 느낀 학생이 전체의 30.8%, 죽을 만큼의 고통스러움을 호소한 학생은 13.9%에 달했다. 또 중고교에서나 문제로 여겨지던 왕따 문화는 순수함과 천진난만의 대명사인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사이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왕따 문화는 더 잔인하고 악독한 형태로 변질되고 확산되어 인터넷에서는 빵을 사오라고 강요당하는 피해자를 일컫는 ‘빵셔틀’, 돈을 가져오라고 강요하는 ‘돈셔틀’, 가방을 들어주는 ‘가방셔틀’ 숙제를 해주는 ‘숙제셔틀’, 안마를 해주는 ‘안마셔틀’이라는 은어도 유행했다. 이런 단어가 빈번이 쓰일 만큼 왕따를 통한 학교폭력은 드문 현상이 아니라 어디서나 존재하는 현상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제 현실 세계뿐만이 아니라 인터넷과 휴대전화 문자, 메일 등을 통한 언어폭력으로 학생을 괴롭히는 ‘사이버 왕따’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쉽게 근절되지 않고 자살사건으로까지 치달을 만큼 심각한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10대가 아프다](3)“아이들은 자신의 삶이 아닌 부모의 기대 따라 사느라 쉽게 무너져” / 경향신문 / 2011.12.19
· [사설] ‘왕따’ 학생의 비극 근본적 해결책 필요하다 / 경향신문 / 2011.12.23
· [사설] 왕따 학생의 손, 아무도 잡아주지 않았다 / 중앙일보 / 2011.12.23
· [사설] 왕따 피해자들 연쇄자살 두고만 볼 건가 / 서울신문 / 2011.12.24
· ‘대구 왕따학생 자살’ 학교 교장 직위해제'/ 서울신문 / 2011.12.24
· “여고생들 왕따와 교사 무시에 자살” 파문 /동아닷컴 / 2011.12.21
· 대전의 한 연약한 여고생은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나 / 조선일보/ 2011.12.21
· 성기 촬영해 협박… 죽음 부르는 ‘왕따’ / 문화일보 / 2011.12.23
· 왕따였던 레이디 가가, 美 젊은이들의 멘토로 / 조선일보 국제 / 2011.12.08
· 韓·日의 악독한 왕따, 세계에서 유례없다 / 조선일보 / 2011.12.24
· 日 초중고생 비밀사이트 '왕따' 진원지 / 한국일보 / 2011.11.29
· 내 아이가 왕따를?… 그 6가지 징후 / 노컷뉴스 / 2011.12.26
· 목매 숨진 중학생, 급우로부터 20여 차례 상습 폭행 / 노컷뉴스 / 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