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가족 영화 날아라 허동구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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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관련 가족영화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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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허동구」 영화 감상문 - 아동간호학


동구는 IQ가 60이다. 집에서 학교 가는 길을 3년 동안이나 알려주어야 혼자서 찾아 올수 있는 아이다. 그런 동구가 학교에서 하는 일은 점심시간에 주전자에 물을 담아와 반 아이들에게 따라 주는 일이다. 동구는 그 시간이 제일 좋다. 종이 울리자 마자 일등으로 달려가 물을 주전자에 받아 온다. 주전자에 받아온 물을 친구들의 컵에 하나 하나 돌아가면서 따라준다. 컵 밖으로 물이 마구 흘러 넘치기도 한다. 동구는 짝에게 물을 따라 주려 하자 동구의 짝은 컵을 엎고 물을 못따르게 한다. 동구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학교가 끝나고 동구는 짝옆에 붙어서 계속 같이 가자고 짝을 부른다. 하지만 짝은 동구에게 대놓고, 난 니가 싫어 ! 저리가! 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동구는 짝이 싫지 않은 것같다. 하지만 동구가 싫은 동구의 짝은 어느날 개구리를 잡아와 주전자에 몰래 넣는다. 아이들은 지능이 떨어진 동구가 한짓이라고 선생님에게 이른다.
동구는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가만히 있는다. 그 상황이 어떤 건지조차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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