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의 교육적 정당성

소개

대구교육대학교 2학년 교육철학 및 교육사 과목의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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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에 대한 생각


내가 초등학교 때, 아니 중?고등학교 때만 해도 체벌은 학생들에게 자주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나나 내 주위의 친구들이 받았던 그때의 체벌은 원인이 ‘나’스스로에게 있었으므로, 맞아서 생긴 아픔에 화가 나서 잠시 선생님을 욕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억울해하기 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었다.
그 때의 나와 내 친구들이 성인이 된 요즘, 학교의 상황이나 선생님의 지위는 많이 달라져 있다. 내가 학교 다닐 때 에도 우리 부모님 시절보다는 선생님의 지위가 많이 낮아졌다고, 옛날에는 선생님 그림자도 안 밟았다며 부모님께 선생님을 공경하고 말씀 잘 들으라는 말을 들은 적이 많았는데, 요즘은 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아직 정식 선생님도 아니고, 선생님이 되기를 준비하는 대학생일 뿐이지만 걱정되는 일이 많다. 요즘 교대생들은 멘토를 많이 한다. 흔히 말하는 아르바이트 대신이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앞으로 현직에 나가기 전에 아이들 다루는 방법이나 지도하는 방법을 나름대로 연습해보기 위해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멘토 활동을 하고 있는 데 걱정되는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가르쳐주려고 하지만 아이들은 의욕도 없고 버릇도 없다. 꾀부리며 시간만 때우다가 덜 한 것을 숙제로 해오라고 해도 안 해오고 그렇다고 벌금을 내라할 수도 없고, 요즘은 담임선생님도 학부모 무서워서 안 때리는데 때릴 수 도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