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이웃나라영국편,영국왕실스코틀랜드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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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관련 도서의 독후감 - 먼나라이웃나라영국편, 영국왕실-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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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기에 앞서서 「왕실 스코틀랜드 영국사」를 폈다. 이번 과제를 위해 「왕실 스코틀랜드 영국사」를 읽으려 했으나, 영국 특히, 스코틀랜드의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 생소함과 어려움을 느껴, 「먼 나라 이웃나라 4 - 영국 편」을 읽고 영국사에 대한 충분한 배경지식을 쌓은 후, 다음 책을 읽기로 하였다. 「먼 나라 이웃나라 4 - 영국 편」은 누구나 읽기 쉽게 만화로 영국사를 풀어 설명한 책으로 ‘영국’이란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나라, 안개가 자욱한 나라, 신사의 나라라고 단편적으로 생각하던 필자에게 영국의 전반적인 역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다.
영국의 지금 이미지와는 달리, 영국사는 세력 다툼, 배반, 전쟁, 항복, 화해 등으로 파란만장하다. 첫 원주민인 이베리아 족은 켈트족에 의해 북쪽으로 도망가게 되었다. 영국 땅에 자리 잡은 켈트족은 여러 개의 부족국가로 즉, ‘집안’ 단위로 형성되어 있었다. 그들의 평화는 로마의 장국 율리우스 케사르의 침략으로 깨지고, 켈트족이 로마의 문화를 수용함에 따라 영국문화의 밑뿌리인 라틴문화가 깊이 뿌리박히게 되었다. 그러나 서기 4세기 초 시작된 북방 게르만 족의 대이동과 함께 영국 땅에는 앵글로와 색슨족들이 유입되었고, 그들로 인해 켈트 족은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 등 산악지방으로 내몰리게 되었다. 뿌리가 같은 두 민족 앵글로와 색슨 족은 곧 융합하였고, 바로 이 때 잉글랜드라는 지명과, 엄한 예의범절 등이 생겼다. 이러한 많은 민족들이 침략을 하고, 밀려나는 동시에 또한 함께 통합되어 지금 영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었다.
무엇보다 영국은 수많은 왕과 왕비를 거치며 많은 굴곡이 있던 나라이다. 대게는 왕의 자리를 놓고 피를 흘리는 경우나 영토를 얻기 위해 다른 나라(특히, 프랑스)와 전쟁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영국사에 있어서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참고자료

· 「왕실 스코틀랜드 영국사」, Roddy Martine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