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여행기에서 찾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소개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목차

● About. Utopia : 유토피아의 어원
● 관련된 책 소개와 대안세계 :
ㄴ유토피아 『 여성주의적 유토피아, 그 대안적 미래』
ㄴ디스토피아『우리들』

● 걸리버여행기 VS 유토피아
ㄴ 비교1. 종교
ㄴ 비교2. 성(性)
ㄴ 비교3. 국가

● 조별토론

본문내용

디스토피아(dystopia)는 역유토피아라고 한다. 가공의 이상향, 즉 현실에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나라’를 묘사하는 유토피아와는 반대로,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의 픽션을 그려냄으로써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학작품 및 사상을 가리킨다. 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러시아 작가인 예프게니 자먀틴의 <<우리들>>을 소개한다.

<<우리들>>은 세계를 하나로 통일한 단일 국가에 관한 이야기이다. 모든 국민은 이름이 없으며 오로지 번호를 불린다. 서른 두 살의 청년 D-503의 1인칭 소설이다. 단일국가의 지도자인 베너팩터는 모든 번호들에게 단일국가의 위대함을 칭송하는 글을 쓰라고 명령한다. 단일국가에서는 국가에 봉사한다는 것 이외의 어떠한 욕망도 용납되지 않는다. 그러기 위하여 식량 문제를 해결하여 굶주림을 정복했고 사랑역시 통제하는 데 성공했다. (성법전에 의해 개인 시간에 따라 성행위를 한다.) D-503, I-330, O-90은 사랑의 삼각관계가 형성된다. 술과 담배는 단일국가에서 처벌 대상이지만 D-503은 I-330의 술과 담배를 신고하지 못한다. 한편, 단일국가에서 가장 성대한 휴일은 ‘만장일치의 날’이다. 해마다 한 번 베너팩터를 뽑는 선거가 실시 되기 때문이다. 언제나 만장일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