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사랑이었네

소개

대구가톨릭대학교 북리뷰
한비야의 그건사랑이었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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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비야는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잘나가는 회사에 다니다 돌연 사표를 던지고 평소 꿈꾸던 걸어서 세계일주를 시작했다. 7년동안 세계 오지를 여행하고 2001년부터 2009년까지 국제 NGO단체인 월드비전에서 긴급구호팀장으로 일했다.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평화를 만드는 100인 등에 선정되었다.
무릅팍도사라는 티비프로에 나온 한비야를 보고 책을 구해서 한번 읽어 보아야 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막연하게 받아 들였고, 봉사에 대한 관심은 그저 나중에 잘살게 되면 기부해야 겠다는 생각하는 정도였다.
북리뷰로 책을 고르던 중 한비야라는 이름이 들어왔고 잘됐다는 생각에 책을 잡았다. 책을 읽고 감명 깊었던 내용을 먼저 적어보겠다.
사람마다 하루 24시간을 쓰는데 허황된 꿈만 아니라면 집중하고 그일에 열정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안된다,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세월을 돈버는 일에 쓰느라 진정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면 인생은 의미없게 흘러간다.
꽃으로도 때리지마라를 쓴 배우 김혜자 씨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한비야는 그저 봉사만 잘한다면 된다며 땀냄새 나는 조끼로 후원자들을 만나지만 김혜자의 따끔한 충고로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도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에 집중하고 그일에만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무슨 일을 하던 어떤 자리에서 일을 할때 그곳의 격식과 취지에 맞는 외모와 복장으로 변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라는 생각을 했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씻고 싶을때 씻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외모도 가꾸고 그것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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