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

소개

샤갈의 작품중심으로

목차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7.7~1985.3.28)

에펠탑의 신랑신부

와인잔을 든 이중 자화상

전쟁

그녀 주위에

곡예사

푸른 서커스

노인

초록눈의 집

나와마을

본문내용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7.7~1985.3.28)
20세기 피카소와 쌍벽을 이루는 표현주의의 거장 마르크샤갈의 작품들은 몽환적이면서 깊고 현란한 색채들의 향연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유태계 러시아인으로 비테브스크에서 출생하엿고 1906년 상 페테르부르크에서 2년 정도 미술학교를 다녔고 그 이후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예술의 도시인 파리에서 화가, 아방가르드 예술인들과 친교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더욱 풍부한 미술세계를 접하게 된다.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7.7~1985.3.28)
샤갈의 시대는 격동의 시대였다. 러시아혁명과 세계 제 1.2 차 대전이 발발하고 그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 역시 그의 조국인 러시아를 떠나야 했으며, 2차 세계 대전 때에는 독일 나치의 유태인에 대한 핍박을 피래 프랑스를 떠나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그러나 고향 비테브스크에서 만나 결혼한 유태계 가정의 그의 첫 번째 아내, 벨라 로젠 벨트는 2차 세계 대전중인 1944년 갑작스러운 감염으로 미국에서 사망하고 만다. 그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빠져 한동안 그림을 그리지 못하기도 하였으나. 그 후 유태계 여성과 재혼하고 1947년 남 프랑스에 정착하기로 하여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 97세로 타계하기까지 주옥 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에펠탑의 신랑신부
이 그림은 프랑스에서 나치의 손길을 피해 미국으로 가기 직전에 그린그림이다. 뒤에 깊고 푸른색으로 표현해 놓은 것이 에펠탑인데 그 앞에 신랑 신부를 중심으로 신비한 느낌의 동물들의 모습과 사람들을 공간에 붕뜨게 여기저기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이 난다. 이렇듯 샤갈의 그림 역시 사실적인 묘사보다는 그대 상이 주는 자신만의 느낌, 생각 감성을 강렬한 색채와 비형식적인 구도로 표현한 것 같다.

와인잔을 든 이중 자화상
이 그림 속에 여성은 그가 고향 비테브스크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그의 아내 벨라와 결혼을 기념하여 만든 작품이며. 위의 보라색 천사는 딸이라고 한다.
독특한 구조의 그림으로 마치 서로를 떼어 놓고 살 수 없는 가족, 사랑이라는 한 그루의 나무를 연상시킨다. 그의 모든 기쁨의 원천인 벨라 인듯… 와인잔을 들고 행복해 하는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