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피아노 치는 변호사, Next - 박지영

소개

포기하고 싶을 때 도전을 꿈꾸게하는 책이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힘든 축에도 못 끼는구나! 하는 생각과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정말 사람의 한계를 끝이 없다는 것을 느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강력한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나의 한계에 한 번 부딪혀 보고 싶었다.
음악전공을 하고 있던 지영씨가 암에 걸려 음악을 포기하고 법이라는 새로운 길로 들어서서 성공을 거두어 낸 스토리, 여러 책에서도 나왔지만 성공에는 상상할 수 없는 고난(고통)의 대가가 필요하였다. 지금도 자신이 처음 바랬던 것에서 멀리 벗어나거나 어떤 상황과 여건에 의해서 포기하게 되더라도, 새로운 길이 있음을 기억하고, 또 도전하며, 또 꿈을 꿀 수 있는 당신이 되길 바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자!!



이 책을 읽기 전에 음악을 했다는 저자의 집도 꽤 사나보다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에 내심 마음속으로 감사했다. 나도 힘들게 음악을 전공해서 박지영씨의 음악전공에 대한 선택이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나 다른 힘든 가정에서 음악을 하는 이들에게 적잖은 힘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그 조그만 아이 사춘기 때 남과의 비교를 거부하며 자신만의 철학으로 자존심만으로 버티기엔 참으로 힘들었으리라. 또 어린나이에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이 하나였지만, 여러 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얼마나 많이 고심했을까?

예전에 백지연씨가 쓴 <자기 설득 파워>에서도 나왔듯이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잘 구별하고 선택하고 행하는 사람에게만이 미래가 밝다는 말을 읽은 적이 있다. 난 아직도 이것을 구별하고 실천하는 능력이 적은 것 같다. 박지영씨는 ‘피아노 치는 변호사’라는 타이틀을 가질만한 기질을 가진 사람인 것 같다.
‘긴장 안하는 것이 실력이고 긴장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 실력이다.’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것에 긴박한 것에 긴장을 한다. 하지만 긴장을 해서 자꾸 실수를 하면 곧 실패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선 뼈를 깎는 연습과 노력만이 해결책이다. 피아노건, 운동이건, 또 공부를 하던지 무한한 반복과 노력만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연주를 하는 사람도, 운동을 하는 사람도, 공부를 하는 사람도 짧게는 5분 길게는 하루(시험)를 위해서 몇 달씩, 몇 년씩 준비를 한다. 이러한 대가도 없이 결과만을 얻으려 한다면 정말 날강도가 따로 없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