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교회의 방향에 대해 소논문작성

소개

21세기 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소논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한국 교회의 발전

우리민족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때마다 새로운 환경과 생활 형편에 적합한 종교적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때로는 주위의 다른 민족들과 접하는 가운데 그들로부터 새로운 외래 종교를 받아들여 우리의 전통과 종교사상이 맞도록 그것들을 변형시켜왔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교가 없다. 국교라 함은 그 나라의 종교이다. 대표적인 예로 인도의 힌두교를 들 수 있으면, 우리나라 국민은 모두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천주교 전래는 중국 북경의 예수회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간접적인 전파가 이루어 졌으나 , 17세기 초부터 들어온 한역서학서를 통해 서학을 연구하는 가운데 천주교 신앙이 싹트기 시작했다. 이승훈이 북경에서 영세를 받고, 중국인 신부 주문모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천주교의 전파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기독교도 중국에서 활동하던 선교사 K.F.A 귀츨라프, A.윌리엄슨, R.J 토머스 등에 의해 성서의 번역과 배포에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1885년 일본에서 이수정이 번역한 <마가의 전복음셔언>을 가지고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각 교파의 선교사들이 들어와 본격적으로 교육?의료 사업과 농촌활동을 실시하고, 조선의 봉건사회를 개화 시키며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의 초기 천주교와 개신교는 조선사회 전통과의 이질감 때문에 심한 박해를 받았으나, 일제강점기 때 기독교회와 천주교의 반일성과 애국성, 그리고 조선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선교사들을 통하여 민족교회로서의 지위를 굳히게 되었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교회는 성장과 함께 교파가 분열되고, 이에 반한 소종파운동이 일어나게 되자 곧 교회일치연합운동이 전개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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