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아날로그 성공모드 - 김은혜

소개

과연 느리게도 성공할 수 있을까? 그래도 사람은 디지털이 될 수 없다. 아날로그적 성향이 사람에게는 있다. 예나 지금이나 아날로그 느림의 법칙이 중요하다. 인내, 끈기 이런 것들이 어쩌면 성공 키 포인트 단어가 아닐까 한다.

김은혜 그녀는 최초 여기자에서 9시 뉴스 앵커, 그리고 지금은 청화대 부대변인으로 많은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여자다. 그렇게 열심이고, 뜨거운 여자가 왜 느림의 법칙을 선택했을까? 그만큼 느림에 황금률이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느림의 법칙!! 그렇다. 목표와는 다른 방향으로, 혹은 틀린 방향으로 빠르게 가느니, 바른 방향으로 천천히 정확하게 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느리지만 소신껏 그 길을 간다면 아마도 언젠가는 꼭 좋은 일들이 있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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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느림 > 빠름
우리는 늘 급변하고, 새로운 것에 맞춰가려고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 나와(노트북, 휴대폰 등) 비싼 가격에 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더 좋은 디자인에 좋은 성능의 신제품이 또 나와 우리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욕구 절제를 하기에 힘들게 한다. 패션과 배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계절을 앞서가는 패션과 배우지 않으면 늘 뒤처지게 되어 있다.
또 디지털 시대에는 인터넷 문화가 발달되어 무수히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이런 획일적인 문화(시대) 속에 우리는 놓치는 것이 있다. 다름 아닌 인간애 즉, 정이다. 바로 옆집에 윗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가 성행한다. 여기서 우리는 성공비결 놓친다. 목표를 이루고 달성하는 것도 좋지만 그러기 위해서 너무나도 많은 다른 사람들,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그리고 너무 실력만 의지하고 컴퓨터나 계산기에 정확한 숫자나 통계를 사람의 말보다 행동보다 더 믿는 시대가 되었다.
성공한 기업의 CEO들을 보면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다. 기업의 물건이나 제품을 디지털을 추구하는 반면 그들은 아날로그적인 사고나 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독서를 들을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지식 검색을 하는 직원들에 반면 CEO들은 책에서 지혜와 지식을 얻는다. 또 작은 사람들은 성공하고 실력에 초점을 두는 반면 이들은 사람에게(인재) 초점을 둔다. 컴퓨터의 계산이나 지식에는 한계가 있지만 인재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사람(인재)을 중심으로 두는 것이 성공 포인트인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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