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컬슨이 들려주는 프리즘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1.11.28
- 최종 저작일
- 2010.07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초등과학교육개론 독후감 과제였습니다. 체계적으로 잘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초등과학교육탐구 독후감>
마이컬슨이 들려주는 프리즘 이야기
아기가 태어났다는 것을 표현할 때, ‘세상의 빛을 보다’라는 표현은 종종 쓰이곤 한다. 이러한 표현이 관용적으로 쓰일 정도로, 그만큼 빛은 우리의 생활과 삶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세상에 만약 빛이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어떤 사람은 우리가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암흑에 휩싸일 것이라고 말하고 심지어 더 근본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우리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도 한다. 이처럼 빛은 우리에게 없으면 안 될 아주 소중한 존재이고 우리가 빛이 없다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우리에게는 친근한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빛은 우리에게 이렇게 친근하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반면 많은 것이 물음 속에 쌓여있는 비밀스럽고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다.
빛에 대한 설명과 해석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뚜렷한 형체도 없고 냄새도 없으며, 만질 수도 손으로 자유자제로 다룰 수도 없는 물질인 빛은, 그러한 특질 때문에 분석하고 설명하기 까다로워서 많은 과학자들이 애를 먹고 진실공방으로 수 백 년씩을 보내게 하였다. 이는 빛의 색깔을 밝혀내는 과정에서도 볼 수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빛을 순수한 존재로 보았기 때문에 빛의 색깔을 불순물이 전혀 섞여있지 않은 하얀색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뉴턴은 프리즘을 이용하여, 이 태양빛(정확히 말하면 가시광선)을 투과시키면 붉은색부터 보라색까지 스펙트럼을 이루는 것을 밝혀내었다. 이러한 스펙트럼은 각각의 빛(빨주노초파남보)이 자신의 파장에 따라 굴절하는 정도를 달리하기 때문에 생겨나게 된다.
참고 자료
마이컬슨이 들려주는 프리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