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컬슨이 들려주는 프리즘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1.07.29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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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컬슨이 들려주는 프리즘 이야기를 읽고 쓴 독후감. 내용+요약+감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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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장 기초적 사고는 보이는 그대로를 믿고 말하는 것이나, 보편적인 생각이 진실과 다른 경우는 아주 많다. 이는 과학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훨씬 빠르게 땅에 떨어지는 것은 아주 당연해 보이지만 조건을 진공 상태로 만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또 겨울철 추운 곳에 찬 물과 뜨거운 물을 두었을 때, 이미 차가워져 있는 찬 물이 뜨거운 물보다 먼저 얼 것 같지만 사실은 뜨거운 물이 찬 물보다 먼저 얼게 된다. 그리고 고대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빛을 불순물이 전혀 섞이지 않은 순수한 흰색의 물체라고 말했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같은 견해는 사실이 아니다. 물론 빛이 순수한 흰색의 물체라는 그의 말은, 언뜻 듣고 생각하기에 꽤나 수긍할 만하다. 평소에 우리가 접하는 빛과 그가 말한 빛이 크게 달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기초적인 사고에서 조금 벗어나 더 심화된 연구를 하는 이들이 과학자이고, 뉴턴과 영, 마이컬슨 등의 과학자들을 거치며 빛은 그 베일을 조금씩 벗는다.
뉴턴은 프리즘에 의한 가시광선의 분광 현상을 밝혀낸다. 프리즘에 비추어본 빛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대로의 순수한 흰색 광선이 아니라 붉은 빛과 푸른 빛 등의 여러 색이 섞인 단색광의 집합체였다. 책이 사고 실험의 과정을 통해 이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뉴턴의 사고를 짚어가며 빛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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