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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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책장을 정리 하다가 오래된 책 한 권을 발견하였다. 책은 달라이 라마와 하워드 커틀러가 지은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구매했으나 두꺼운 분량 때문이었을까 제대로 읽지 못하고 책장에 넣어 두었던 기억이 난다. 기회가 되어 다시 한번 책장에서 꺼내어 읽게 되었다.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은 티벳의 영적인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와 미국의 한 정신과 의사인 하워드 커틀러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 질수 있도록 자신의 지혜를 나누어 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서 나와 있듯이 커틀러씨가 달라이 라마에게 묻는다. “우리 모두가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정말로 누구나 행복해지는 것이 가능할까요?” 라고. 그는 “그렇습니다. 누구나 마음의 수행을 통해 행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자비심과 선한마음을 기초로한 마음을 수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마음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가 나와 있지만, 그에 앞서 진정하고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 라는 것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다른 이들도 나와 같이 고통을 받고 힘든 시간을 보냈고, 나와 같이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임을 이해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즉, 누구나 고통을 받고 힘들어 한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마음을 먹고 어떻게 마음을 수양하느냐에 따라 다가오는 행복도 다를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는 인내심을 수행하는 법에 관하여 얘기를 하였는데,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말한다. 적이 없다면, 인내심 혹은 관용의 마음이 생길 가능성도 없다. 친구들은 우리에게 시험을 들게 하지 않으며,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