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의 인사행정

소개

삼국 지도자의 인사행정에 대한 소개 및 비교분석
유비의 파격적 등용, 조조의 실리등용 등..

목차

1. 서론

2. 본론
1) 위나라(조조)의 인사행정
2) 촉나라(유비)의 인사행정
3) 오나라(손권)의 인사행정

3. 현대사회에서의 시사점

4. 결론

본문내용

□ 서 론
소설 삼국지를 바탕으로 위 촉 오 삼국의 이야기는 이미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한국에서는 주로 촉나라의 군주였던 유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서술하였기에 보편적으로 유비가 선의의 인물이고 조조가 악역을 해 오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편협한 시각이었고 삼국의 지도자들은 나름대로의 이상과 철학을 지녔으며 그것은 그들의 인사정책에 고스란히 묻어났습니다. 인사정책은 한 나라의 관료들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로서 국가의 흥망을 좌지우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고 현재의 시대만큼 과학기술이 발달되기 이전에는 더더욱 인사정책이 국가의 존립에 큰 영향을 차지하였을 것입니다. 각 군주들은 그들만의 개성있는 인사정책들로 국가를 유지하고 번성시켰는데 이제부터 삼국의 인사정책의 특징과 사례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의 관한 현대사회의 시사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조조는 근본이 갖추어져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환관출신으로서 많은 재물을 소유한 상태였고 조조 역시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온 준비된 인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어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여 결국은 일국의 황제가 되기에 이릅니다. 조조가 그러한 위치에 올라서기까지는 본인의 능력과 노력도 중요하였지만 무엇보다 그를 보필하였던 신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조조는 훗날 자신의 적이 될 사람일지라도 그 전에 필요하다면 찾아가서 몸을 낮추고 힘을 빌리는 사람이었습니다. 낙양을 장악하여 정권을 쥐고 있던 동탁을 몰아내기 위하여 조조는 지방의 재후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때의 제후 중에는 원소, 손견, 공손찬등의 인물들이 있는데 이들중 대다수는 훗날 조조와 대립관계에 서게 되는 인물들입니다. 그리고 유비와 손권처럼 우연히 좋은 기회에 인재를 얻기보다는 스스로 뛰어난 인재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조는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그의 혈족인 조씨 및 하후 일가에 유능한 인재가 많았지만 그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인재들을 포섭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늘어난 백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둔전제와 병호제 등을 실시하였는데 이는 식량을 충당하고 상비군을 마련하는 제대로서 당시로써는 획기적인 것이었는데 이러한 새로운 제도의 도입은 훗날 조조의 입지를 굳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조의 인사정책으로는 신하뿐만 아니라 당시의 한나라 천자를 자신이 모셔 온 것도 들수 있는데 이는 당시에 지위는 있지만 힘이 없어 유랑생활을 하던 천자를 곁에 둠으로써 자신이 천자를 보필하고 있는 정의로운 사람이라는 명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는 천자의 권위를 자신이 이용하는 등의 실익을 챙기는 모습에서 그만의 특출한 용인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