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의 거장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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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 몬테소리, 듀이, 갈릴레이.. 어릴 적부터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름은 무수히 들어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니일의 서머힐처럼 아이들을 위한 학교인 반도르프 학교.. 그 학교의 창립자인 슈타이너.. 지난 학기에 교육심리과목을 통하여 슈타이너라는 학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VTR이라는 시각자료를 통해 알게 되어서 그런지 슈타이너라는 학자는 제 머릿속에 비교적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슈타이너를 한 번 더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슈타이너 학자의 생애, 교육에 관한 의견 등을 읽으면서 조금 지루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역시 학자들은 대단하다는 생각도 하는 찰나에 저의 눈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발도로프 학교’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의 발도로프 학교는 단지 슈타이너라는 한 교육학자가 설립한 학교에 지나지 않을지 몰라도 나에게 발도로프라는 학교는 VTR을 통해 접하게 된 내용이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 학교 중에 한곳입니다. 우리나라 교육과는 너무나도 다른 ‘에포크’식의 수업. ‘에포크’라는 명칭의 수업은 현재 우리가 매일매일 매시간 다른 과목을 듣는 방법과는 달리 한 과목만을 지정된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입니다. 우리와는 다른 색다른 수업방식이었습니다. 또한 보통 초등학교나 중학교, 고등학교와 같이 매년 담임선생님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한 선생님이 8년 동안 같은 아이들을 담당하였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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