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 구조 서평

소개

과학혁명의 구조 내용요약 및 서평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저자소개
역사의 역할
정상과학에로의 길
정상과학의 성격
퍼즐 풀이로서의 정상과학
패러다임의 우선성
이상 현상 그리고 과학적 발견의 출현
위기, 그리고 과학 이론의 출현
위기에 대한 반응
과학혁명의 성격과 필연성
세계관의 변화로서의 혁명
혁명의 비가시성
혁명의 해결
혁명의 통한 진보
감상
비평

본문내용

들어가며

코페르니쿠스 혁명 이래 ‘과학’이라는 학문은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등을 거쳐 현대까지 오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만유인력의 법칙과 그 외 다수 자연법칙을 발견한 뉴턴의 업적은 실로 대단한 것이어서 그의 탄생과 연구활동을 기준으로 중세와 근대를 구분할 정도다. 뉴턴의 연구결과를 대표하는 서적 ‘프린키피아’는 과학계에서 최고의 고전 중 하나로 꼽히며 아직까지도 읽히고 있다. 프린키피아에서 뉴턴은 우주 전체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법칙을 밝혔다고 생각했으며 이는 인간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떤 법칙을 밝혀내고 질서정연하게 만들 수 있다는 신념이 되었다. 뉴턴의 업적은 계몽주의의 탄생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결과적으로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처럼 위대한 과학자들의 연구 업적이 조금씩 쌓여 오늘 날의 과학지식을 이뤄냈고 인간의 역사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명제는 의심할 여지가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과학 지식이 조금씩 쌓여 축적적으로 발전하여 오늘 날에 이르렀다는 기존의 주장에 반기를 든 사람이 있으니 바로 과학사학자 토머스 쿤이다. 20세기 현대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학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쿤은 그의 유명한 저서 [과학혁명의 구조]를 통해 기존의 과학관, 즉 과학의 발전, 진보가 축적적이라는 종래의 과학관을 뿌리째 뒤흔들어 놓았다. 그는 과학적 지식의 발전이 혁명적이라는데 요지를 두어 이 책의 내용을 전개한다.

저자소개

그는 책의 서문을 통해 자신이 어떤 과정을 거쳐 ‘과학사’ 연구를 시작했으며 어떤 방향으로 그 연구를 발전시켜 왔는지를 밝힌다. 그는 물리학 전공 대학원생 시절 우연히 학부 과정에 참여했다가 과학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여기서 그는 낡고 오래된 과학 이론과 실제의 차이를 자각하고 지금까지 발전해왔던 과학의 발전방식과 성공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그 이후 쿤은 하버드 대학 특별연구원회의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연구분야를 새로운 개척지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바로 물리학에서 과학사로의 이동이었다. 그는 정통 과학사 연구에 매진했고 여러 선배 과학사학자들의 이론을 공부했다. 3년 뒤 “자연과학 이론에 대한 탐구” 라는 주제로 공개발표를 함으로써 그의 연구성과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그 이후 계속된 강의와 논문을 통해 그는 학계의 신성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