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 브라질 진출전략()

소개

LG전자 브라질 진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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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기 진출전략

브라질의 남동부과 중서부에 위치한 상파울로와 마나우스는 브라질의 핵심 산업지대로서 브라질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카인 만큼 브라질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LG전자에게는 두 지역의 산업 흐름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이 필요했다. 그 결과 브라질에서 LG전자는 상파울루(Sao Paulo)와 인접한 따우바떼(Taubate)와 아마존 지역의 마나우스에 LGEZ(LG Electronics da mazonia Ltda.)와 LGESP(LG Electronics de Sao Paulo Ltda.) 두 개의 법인을 설립하였다. 높은 관세를 피하기 위해, LG전자는 상파울루에서 북서쪽으로 30km떨어진 따우바떼 허허벌판 황무지에서 공장을 짓는 일부터 시작했다. 진출당시 현지생산을 목표로 했기 때문인데, 생산라인을 갖출 경우 원가를 대폭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정부로부터 세제 지원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공장 대부분의 인력을 현지노동자 중심으로 채용했다. 마나우스에도 공장을 건립했는데 마나우스에선 텔레비전과 전자렌지를 남무 따우바떼 공장에서는 모니터와 핸드폰등을 생산했다.
전자렌지는 당시 시장점유율 위를 차지한 제품이었지만 LG전자는 마나우스 공장의 전자렌지 생산을 중단했다. 수익률이 낮고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이 서자 과감한 조치가 취해진 것이다.
전자렌지를 대체할 생산품은 오디오였다.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브라질 국민들에게 오디오는 브라질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예상은 적중했다. 오디오시장은 매년 20%씩 빠르게 성장했고, 제품 수익률도 점차 높아졌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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