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복떡방 이야기 - 정정섭

소개

이 세상 배고픔과 지식에 굶주린 많은 사람들에게 ‘떡과 복음’으로 그 허기짐을 채워주기 위해서..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한 한 과정의 단계로서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떡과 복음’에 대한 하나님의 사역을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랄까? 그리고 그 현장의 이야기들의 목격자로서 증언하여 섬기는 사람, 복의 통로가 되는 사람을 통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저자는 썼다고 한다.
여러 나라에 여러 가지 굶주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또 다른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서 국제기아단체를 설립해 도움을 주기 위한 한 사람의 메시지..? 그리고 이러한 떡과 복음을 세상 끝까지 전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메시지가 아닌가 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만 전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봤는데 영광스럽게도 떨어졌다. 공인중개사 부칙 6조 - 즉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지 않고 그 시험이 있기 전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인중개사를 운영하시던 사람들 - 옛날 사람들에게는 ‘복덕방’이라고 불리웠다지? 그래서 이 책이 더 끌렸나보다. 『복떡방 이야기』 그러나 내가 생각한 복덕방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고, 완전 거리가 먼 내용의 책이었다. ‘복’+‘떡’.. 즉 ‘떡과 복음’을 전해 배고픔에서도 지성의 굶주림에서도 건져낼 수 있는 하나님께서 주신 세계, 국제기아단체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었다.
세상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또 많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른 채 불신앙으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 자체가 잘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니요, 축복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누군가 그러지 않았는가? 우리에게 건강이 있는 것은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을 돌보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고, 또 우리에게 재물이 있다면 물질이 없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라고 주신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말,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굶주린 많은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보내신 것은 아닌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