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사슬관리(SCM)의 개념(정의, 필요성, 진화단계)

소개

공급사슬관리(SCM)의 개념(정의, 필요성, 진화단계)

목차

* 공급사슬관리(SCM)의 개념

Ⅰ. SCM의 정의

Ⅱ. SCM의 필요성

Ⅲ. SCM의 진화단계

본문내용

원재료를 납품받아 제조활동을 통한 제품을 도소매업체에 넘겨주는 일련의 과정인 공급사슬에서 전통적으로는 제조업체와 도매상과 소비자들이 특별한 연관성을 갖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예를 들어 제조업, 도매상, 소매상의 프로세스로 제품이 흐를 경우는 제조업체에서 소매상의 영업 상태를 알 수가 없다. 이는 실제 생산에서 소비자의 정확한 수요를 알지 못하고 생산계획을 세우게 됨으로써 재고비용의 증가 혹은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는 이유로 매출감소를 가져오게 되어 손실을 발생시키게 될 것이다. 가장 보편적인 예는 채찍효과(Bull Whip Effect)로 소비자의 수요에 기반한 소매상의 수요치와 중도매상의 수요를 거친 최종생산지의 수요치가 다르다는 것인데, 이는 채찍을 휘두를 때 끝부분의 진폭이 커지는 모양을 의미한다.
즉 고객의 주문에서 소매점 주문, 도매점의 주문이 제조업체의 생산계획과 일치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정보의 왜곡현상을 공급사슬의 비효율성을 설명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례로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생산자가 최종소비자의 수요를 정확히 알아서 정확한 공급을 할 수 있다면, 관리적 측면에서의 재고비용은 줄어들게 될 것이고, 결국 상품의 가격에 영향을 주게 되어 가격하락을 유도하여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 경우 생산자는 정확한 생산계획에 의해 시설 투자 및 재고 정책이 가능하며 도소매상의 경우도 정확한 재고유지 및 소비자의 수요에 정확한 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소비자의 신뢰도와 만족도 증가를 가져온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