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지 않는 연습 독후감

소개

국내 베스트셀러인 <생각 버리기 연습>의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쓰신 또 다른 베스트셀러 <화내지 않는 연습>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공식적으로 제출하지 않았으니 많이 받으셔서 조금만 수정하시면 자기만의 독후감으로 재탄생할 것 입니다. 그냥 한번 읽으셔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자기계발서적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화내지 않는 연습」 독후감
어느 국내 기관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4.2% 정도가 화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정도로 분노증후군은 우울증, 불안장애의 혼합인 화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이 화병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분노의 억압 즉, 분노를 표현하지 못해서 생기는 마음의 병이다. 이런 분노가 갑자기 폭발하면 자연스럽게 신체에서 좋지 않은 호르몬이 나와서 우리 몸을 파괴한다. 그렇다면 이런 우리 마음과 몸을 헤치는 화를 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 것이 당연할 것이다. 〈버리고 사는 연습〉, 〈행복하게 사는 연습〉 등의 많은 베스트셀러를 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또 다른 연습 서적인 이 책은 화를 내는 원인을 설명하고 그 화를 다스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화를 유발하는 근본적인 세 가지 원인인 `욕망`, `분노`, `방황`의 특성을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릴 수 있는 레슨을 알려주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장에서 살펴보는 원인은 우리들의 의욕을 빼앗고 활기를 앗아가는 스트레스의 원인인 욕망이다. 저자는 욕망이 우리들의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 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들이 어린 아이일 때는 몸이 매우 정직해서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으면 그 고통이 신체적 고통으로 바로 드러난다고 한다. 이 고통은 어린 아이에게는 세상의 종말과도 같은 절망적인 감각이라고 한다. 실현 가능성이 낮은 욕망일수록 분노를 낳고, 신체에 급격한 변화를 초래하며, 고통을 준다. 그런데 이런 아이가 어른이 되면 욕망으로 인해서 고통이 느껴져도 억지로 참게 된다. 우리 몸에서 고통으로 인한 생화학적 반응이 일어나고 그 고통을 억누르려고 하기 때문에, 어른들은 점차 그 고통에 둔감해지는 것이다. 욕망에 둔감해지면 질수록 그 욕망이 우리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을 자각하지 못하고, 욕망에 사로잡혀 살아가게 된다고 저자는 충고하고 있다.

참고자료

· 화내지 않는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승려) 저 | 양영철 역 | 21세기북스 |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