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윤리

소개

피터싱어의 세계화의 윤리 제 2장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하나의 대기
1.문제
2.리우와 교토
3. 무엇이 공평한 분배인가?
(1)역사의 원칙
(2)단기의 원칙
(3)"모든사람에게 평등한 몫" 원칙
(4)"가장 못 가진 자들 돕기" 원칙
(5)최대 행복의 원칙
4. 공정성 : 하나의 제안
5. 뜬구름 잡는 소리는 그만?

Ⅲ. 맺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세계화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세계 여러 곳에서 수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세계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한 16세기나, 보편적 인권을 천명한 18세기에도 세계 여러 곳에서는 수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다만 지금은 기술의 발달로 인해 실시간 정보의 접근성이 높아졌기에 이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문명과 정보의 발달에 따라 편리함과 풍족함에 안주하는 나와 우리들에게 피터싱어는 저 너머의 그늘진 것들과의 관계를 통하여 일침을 가하고 있다.
피터 싱어의 환경, 경제, 인권 등의 문제는 더 이상 물러설 수도 없고 물러나서도 안되는 현실에 대하여 고찰하고 있다.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 더 큰 자동차를 구입함으로서 발생한 미묘한 변화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온실가스배출이 지속된다면 돌이킬 수 없을 피해가 발생할 것이 분명히 입증되었음에도 조지 W 부시는 "최우선적인 것은 미국 국민이기에 자국경제에 해가 되는 일은 어떠한 것 도 용납할 수 없다" 고 한다. 또한 그의 아버지인 조지 부시는 "미국식 생활양식은 협상거리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하였는데, 조지 W 부시의 논리는 아버지에게서 배웠는지도 모른다. 비단 부시부자뿐만 아니라, 다른 집권 정부 또한 자국민의 이익만을 최우선으로 여겼는데 이러한 미국의 정책은 도덕률을 심히 왜곡한 것이다.
당시 유럽연합위원회의 위원장이었던 프로디는 부시의 발언에 대하여 "미국의 산업 뿐 아니라 전 지구를 살필 줄 알아야 한다." 라고 대답하듯이, 각국의 지도자들이 자국민의 이익에만 정대적인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하는 견해가 있다.
인간생명의 가치는 국적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에 모든 인간은 동등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견해와 자국민 우선주의적 견해가 대립하고 있는데, 세계적 차원의 정치공동체가 없는 지금 무엇이 옳은가의 문제는 우선권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가의 문제로 직결된다.
이하에서는 위의 견해를 통해서 세계화의 윤리 중 제 2장 하나의 대기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