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1.0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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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러브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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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러브’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 아무런 생각 없이 이 영화를 감상하였는데 보면 볼수록 감동이었다.
그 이유는 이 영화가 바로 야구 영화라는데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 영화가 일반 사람들의 야구가 아닌 청각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이 영화를 보며 그들이 비록 야구를 못하지만 야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 때문에 나는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일반인들도 하기 어려운 스포츠 중에 하나인 야구를 그것도 신체 건강한 아이들이 아니라 청각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그러한 야구를 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면 내 눈에 눈망울이 맺혔다. 자기가 좋아하는 야구를 하기 위해서 소리가 들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야구를 열심히 하려고 하고 그것을 통해서 기쁨을 느끼는 아이들의 모습은 내가 봐도 멋있었다.
저런 아이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다하는데 나는 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만족함을 느끼지 못할까?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놀기에 바빠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런 내 자신이 보면 한심스럽기 그지없었다. 이 영화를 통해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충주성심학교의 청각장애인 아이들... 그들의 실력은 형편이 없었다. 그랬기에 영화에 출연한 김상남(정재영)이 그러한 청각장애인 아이들이 있는 야구부를 키우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의 야구 실력을 보고는 가망성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청각장애인 아이들이 야구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생각이 달라졌다. 야구를 정말 즐거워하는 아이들에게 상남은 아이들을 성심성의껏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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