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글러브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1.06.04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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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러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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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러브. 개봉하기 전부터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야구도 좋아하는데다가 작년 ‘초급 수화’ 과목을 교양과목으로 들으며 농인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글러브’를 보고 조금의 고민도 없이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기대 이상의 감동을 받았다.
이야기는 LG 트윈스 소속 김상남 선수가 음주 상태에서 폭행사건을 저질러 경찰서에 체포된 것으로 시작된다. 이 폭행사건으로 인해 김상남은 징계위원회에 소집되고 매니저이자 친구인 철수로 인해 충주성심학교에 이미지회복을 위해 야구부 코치로 봉사활동을 하러 간다. 장애인 야구단의 코치가 된 것에 자존심이 상한 김상남은 훈련에 임하지도 않고 아이들에게도 전혀 관심을 갖지 않으며 봉황기와 같은 대회에 나가 상처 받게 하지 말고 놀이로 하게 하라며 그들을 무시하기까지 한다. 자신이 얼마나 야구를 사랑했는지도 잊어버린 채 삶에 지쳐 살고 있던 그는 차명재가 밤에 혼자 어느 운동장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차명재는 원래 중학 야구계의 기대주였지만 돌발성 난청으로 인해 중도 장애인이 되며 야구까지 포기한 아이이다. 이 아이를 본 김상남은 자신의 고등학교 때를 떠올리고 자신이 얼마나 야구를 사랑했던지를 기억하며 훈련에 임하며 아이들과 함께 야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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