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의 건축술

소개

동물의건축술

목차

1. 제비(鷰鳦)

2. 제비의 집짓기

3. 제비의 건축 재료

4. 만드는 방법에 따른 분류

5. 이외의 생물의 건축물

6. 참고 자료

본문내용

1. 제비(鷰鳦)

제비과는 거의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으며 해안에서 높은 산 에 이르기까지 또는 숲 속의 작은 빈터에서 광대한 풀밭에 이 르기까지 갖가지 장소의 개방된 환경에서 서식하고 있다. 제비 는 북반구에 널리 번식하는 여름새이나 일부 지역에서는 적은 무리가 월동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역에서 번식하는 대표 적인 여름새이며, 부산이나 제주도 등지의 남쪽지방에서는 겨 울에도 한두 마리를 볼 수 있다. 벼랑이나 처마 밑에 진흙으로 만든 둥지를 만들어 번식하고 둥지에 새끼를 낳아 기르며 곤충 을 잡아먹는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그들의 체형은 고속비행에 적합한 유선형이 며 날개는 길고 뾰족하다. 제비, 흰털발 제비, 갈색제비 등이 있다.


2. 제비의 집짓기

제비류는 예부터 사람과 매우 가까운 관계에 있었으며 인간의 주거지나 기타의 건조물에 집을 짓는 때가 많다. 그들은 목조나 흙으로 지은 집, 콘크리트 건물, 작은 헛간, 거대한 고층건축물 등 무엇이든지 이용한다.
집을 만드는 방법에 의해 원시적인 형에서부터 진보된 형에 이르기까지 몇 개의 단계로 나눌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대게의 새들은 각종 이끼와 풀잎, 그리고 나뭇가지 등을 엮어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제비는 특이하게도 진흙을 고집한다. 아무 받침 없는 처마 밑에 둥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접착력이 있는 진흙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터를 잡는 눈썰미에서부터 여느 새와는 확연히 다른데, 북풍을 막기 위해서 북쪽을 피하고 통품이 잘되며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해 차양이 달린 형광등 위나 처마 밑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을 보면 철저하게 고전의 풍수론을 따르는 것 같다. 그러나 무작정 풍수론과 입지조건만을 따르지는 않는다. 터를 잡는데 만해도 족히 사나흘 전깃줄에 앉아 외부 침입자 침입이 용이한지를 살피고 또 살펴 집 짓기를 시작한다.

참고자료

· 조류도감
· 두산 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 국가지정 생물학 연구센터 <http://bric.postech.ac.kr/uw2/dispatcher/demo/Bird/birdview>
·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20074gkrsus.cafe>
· 제비-원라인 <http://www.wonline.co.kr/bestkid/sinbi/bird/jebi.htm>
· 사진자료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userId=mdyooao101&logId=5034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