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상문) 동물의건축술
- 최초 등록일
- 2018.06.25
- 최종 저작일
- 2017.04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동물의 건축술 1편 “야생의 건축가”
2. 동물의 건축술 2편 “둥지의 재발견”
3. 동물의 건축술 3편 “몸으로 짓는 과학”
본문내용
동물의 건축술 1편 “야생의 건축가”
KBS에서 공사창립특집으로 진행한 동물의 건축술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였다. 동물들이 집을 짓는 모습을 가깝게 확대해서 보여주는 모습이 매우 신비롭고 특이해서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는 1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총 6가지 곤충과 동물의 집이 소개되었는데 모두 특이한 구조와 외관을 지니고 있었다. 우선 호주북부지역 리치필드 국립공원에 있는 성당흰개미와 자석흰개미의 집을 볼 수 있었다. 두 개미 모두 지하에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땅위에 바위모양으로 집을 짓는 것이 특징 이였다. 외관이 고대 성당을 닮았다고 해서 성당흰개미집이라고 부르며 두드렸을 때 콘크리트와 같은 소리가 나고 매우 견고하다. 개미들은 그들의 침 분비물로 모래알을 붙여 집을 만들며 종종 배설물과 사체를 이용하기도 했다. 개미를 사람과 같은 비율로 보았을 때 이집은 63빌딩의 7배 높이와 같다고 볼 수 있었다. 이 안에는 200만 마리의 개미가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들이 누구의 지휘아래에 생활하고 있는 것인지 매우 궁금했다.
<중 략>
동물의 건축술 3편 “몸으로 짓는 과학”
동물의 건축술 3편은 몸으로 집을 짓는 동물들에 관한 내용이다. 첫 번째는 우리나라의 갯벌에서 볼 수 있는 세스랑게이다. 세스랑게의 별명은 매니큐어 게이다. 발끝이 빨갛고 뾰족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라고 한다. 이 세스랑게는 특이하게 집을 짓는다. 우선 갯벌에 구멍을 내고 그 구멍에서 진흙을 퍼올려서 집을 짓는다. 그 작은 몸으로 진흙을 퍼올리는 모습이 좀 귀엽게 느껴졌다. 한낮의 태양을 피해 오전과 오후에 집을 쌓아올리는데 모양이 탑과 비슷하고 자기키의 5배 이상으로 건축물을 높인다. 집의 꼭대기에는 2mm 정도의 구멍을 만드는데 이 구멍은 집의 환기구 역할을 한다. 바람이 둥지 위를 지나면 곰기의 흐름이 빨라져 압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환기가 가능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