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론] 한국어 문법 연구 / 한국어 문법 연구의 흐름

소개

한국어 문법의 연구의 진행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한국어 문법 연구
1. 서양인의 초기 한국어 연구
2. 이후의 한국어 문법 연구
1) 유길준의 문법 연구
2) 주시경의 문법 연구
3) 김두봉의 문법 연구
4) 최현배의 문법 연구
3. 새로운 외국 문법 이론의 도입
Ⅲ. 맺음말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문법론 과제>
한국어 문법 연구
Ⅰ. 머리말
우리말의 문법적 사실이 학문적 바탕 위에서 연구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으며 우리 국어의 문법구조에 대한 연구는 매우 늦게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1443년 훈민정음이 창제될 무렵, 국어의 음운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었고, 그 이후에도 문자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음운에 대한 연구는 조금씩이나마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품사의 개념이라든가 형태론이나 통사론과 관련된 개념이 싹트고 이로써 우리 문장을 분석하는 연구가 시작된 것은 20세기가 거의 되어서였다.
19세기 전반 일본에 와 있던 독일인 의사 지볼트가 서양문법의 관점으로 국어의 문법적 사실을 고찰하고 특징을 파악한 것을 국어문법연구의 효시로 그 후 각 나라의 선교사, 외교관, 학자들은 국어의 문법현상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그러나 이들의 연구는 대부분 자신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우리들 자신의 손으로 국어 문법이 연구되고 그것이 배움의 마당에 응용되어 문자생활에 혁명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는 갑오경장 이후 시대적 요청에 의하여 뜻있는 학자들에 의해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서양인의 초기 한국어 연구, 이후의 한국어 문법연구, 새로운 외국 문법 이론의 도입이라는 세가지 분류를 두고 조사해 보도록 한다.
Ⅱ. 한국어 문법 연구
1. 서양인의 초기 한국어 연구
한국어에 대한 문법적 연구는 주로 서양의 선교사들이 선교를 목적으로 시작하였다고 할 수 있다. 대체로 19세기 전반기 여러 서양인들이 한국어의 문법 현상에 대한 연구를 하였는데 주로 단편적인 연구이었다. 그러나 학문적 바탕 위에서 서양의 문법적 관점으로 한국어의 문법적 사실을 고찰하고 그 특징을 파악한 사람은 일본에 와 있던 독일인 의사인 von Sibold로 알려져 있다. 그는 유럽문법을 토대로 한국어의 문법적 사실을 계사하고 그 특징을 파악했다. 이후 MacIntrye의 “Notes on

참고자료

· 최재희(2004),『한국어 문법론』, 태학사
· 임용기·홍윤표(2006),『국어사 연구 어디까지 와있는가』, 태학사
· 최규수, 박이정(2005),『주시경 문법론과 그 뒤의 연구들』
· 김형주(1997), 『우리말 연구사』, 세종문화사
· 고영근(2002), 『표준 국어 문법론』, 탑출판사
· 박동규(1998), 『국어 연구사』, 전주대학교출판부
· 권재일(1998), 『한국어 문법사』, 박이정
· 이주행(1996), 『한국어 문법 연구』, 중앙대학교출판부
· 고영근(2002), 『표준 국어 문법론』, 탑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