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도설의 유래와 건괘와 곤괘를 설명하고 주렴계가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설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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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태극도설의 유래

건괘와 곤괘

인간이 빼어남을 얻었다고 하는데 어디로부터 무엇을 얻었는지 설명

주렴계가 차지하고 있는 위치(송명이학에서의)

본문내용

1. 태극도설의 유래를 설명하시오.
중국 북송의 유학자 주돈이의 저서이다. 우주의 생성, 인륜의 근원을 논한 249글자의 짧은 글이지만 그 뒤 남송의 대유 주자가 그의 정치한 해석을 통하여 자신의 철학을 서술하였으므로 주자학의 성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태극도의 설로서 역(易)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학문이므로 역의 근본원리인 태극의 이치를 밝히는 태극도를 그려서 도시(圖示)하고 그 뜻을 밝혀 논한 것이다. 태극이 우주의 본체가 된다는 것은 태극도를 연구했고 이것이 복희도의 상과 꼭 부합된다는 점을 발견하게 됨으로써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다만 복희괘도와 태극도가 이론적으로 상부상합된다는 추상적인 논거인 것뿐이고 구체적인 논증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자가 이 점을 밝히기 위하여서 논한 것이 태극도설이다. 태극도설은 그 5위(五位)의 순서에 따라 무극이태극,음정양동,오행,건곤남녀,만물화생의 전개를 나타낸다. 즉, 무극의 진과 이기오행의 정과의 묘합으로 건남곤녀를 낳고 만물이 화생하나 만물은 결국 하나의 음양으로 그리고 음양은 하나의 태극으로 돌아간다. 인간은 음양오행의 수(秀)를 얻은 만물 중에서 가장 영묘한 존재이다. 그리하여 성인은 인의중정을 정하여 정(靜)을 주로 하는 인륜의 규범을 세운 것이라고 한다. 위의 일원, 무극이태극에 관하여 도가연원설을 취하는 학자는 무극에서 태극이 일어난다고 보는 기일원론을 제창하지만 주자는 주자자득설을 취하여 무극이므로 태극일 수 있다는 이기이원론을 제창하여 이른바 송학을 형성하는 근거로 삼고 있다. 모든 학문은 근본원리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므로 선생은 먼저 도설을 쓰시어 이학의 바탕이 되는 태극의 원리를 밝힌 것이다.

2. 건괘와 곤괘의 그림을 그리고 설명하시오.

①건괘
- 육획이 다 양이므로 건이라 한다. 건은 강건함이다. 하늘에 있어서는 양이 되고 땅에 있어서는 강함이 되며 사람에 있어서는 지가 되며 의로움이 되고 수행에 있어서는 관(觀)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