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내영혼이따뜻했던날들

소개

리포트

목차

1. 느낀점

2. 미디어 리뷰

3. 저자 소개

본문내용

1. 느낀점
청년실업, FTA협상난항, 스크린쿼터 문제, 역사왜곡과 독도문제, 저출산과 고령화문제, 하루도 빠짐없이 터지는 사건사고들... 세상은 참으로 각박하고 힘들게 돌아가는 요즘이다. 이런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네 삶은 점차 이기주의화 되어가고, 인간미는 날이 갈수록 메말라만 가는 듯하다. 어느날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제목만 보았을 뿐인데도 가슴 한켠으로 무엇인가 우러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책 한권을 발견했다. 그 책이 바로 포리스트 카터 (Forrest Carter)저자의 ꡒ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ꡓ이다.
날이 갈수록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의 정과 인간미는 메말라 가기만 하는데 과연 우리의 영혼이 따뜻했던 날이 언제였는지 추억의 저편을 넘어 기억을 되새기게 만드는 이 책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궁금했다.
저자인 포리스트 카터가 인디언 체로키족인 조부모와 함께 보낸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자서전의 형식으로 엮은 작품이 바로 이 책이다. 인디언들은 과거 우리네 조상들과 유사한 사고방식을 공유하였음을 이 작품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자연에 대한 경외감, 자연과 인간의 하나됨을 강조하는 물아일체의 삶을 지향하는 점에서 우리네 선조와 인디언족의 생각은 너무나도 동일하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에 순응하는 삶을 지향하는 체로키 인디언 족처럼 우리선조들의 삶 또한 그러하였다.

참고자료

· 포리스트 카터 (Forrest Carter) 저, ꡒ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ꡓ, 아름드리미디어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