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론] 문명의 충돌과공존

소개

세계질서에 관한 수업에서 교수님께 극찬을 받고 A플러스를 받은 발표문입니다

목차

서론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결론

본문내용

9.11테러와 그에 대한 미국의 보복전쟁 즉 미국의 아프칸 공습으로 인해 전 세계인들은 경악과 함께 앞으로의 세계질서가 어떻게 흐를 것인가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고조되었다. 또한 그동안 세계사의 이방인격이었던 이슬람이나 중동지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으며 이러한 이슬람이나 중동지방에 관련된 책들과 더불어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책이 바로 미국의 세뮤얼 헌팅턴 교수의 <문명의 충돌>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찬사와 더불어 많은 비판을 함께 받기도 하였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일의 프랑크프르트대학 하랄트 밀러 교수가 쓴 <문명의 공존>이라는 책이다. 책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문명의 충돌>에 반박하는 이론을 펼치고 있는 것이 <문명의 충돌>의 내용이다.
신 자유주의적 견해를 담고 있는 “윌슨주의의 부활론”, 후쿠야마류의 “역사종말론”을 들 수 있고, 비관론적 견해를 대표하는 것으로는 “19세기 회귀론”, 그리고 헌팅턴의 “문명충돌론”을 들 수 있다.
. 최근 번역, 소개된 하랄트 뮐러의 《문명의 공존》은 헌팅턴의 세계관과 문명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지적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헌팅턴이 설정한 인간집단의 구획과 경계설정, 그리고 그 구획들간의 갈등과 충돌이라는 가설은 잘못된 인식에 근거하고 있으며, 인류의 미래에 커다란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문명의 공존』 하랄트 뮐러 푸른숲 1999
· 『문명의 충돌』 섀뮤얼 헌팅턴 김영사 1997
· 『좌파와 우파를 넘어서』 앤소니 기든스 한울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