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의 국가는 200여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는 우리가 이름조차 들어본 적도 없는 오지의 조그마한 부족국가도 있을 것이고 우리가 흔히 들어온 국제사회의 주류국가들도 있을 것이다.
- 최초 등록일
- 2024.02.20
- 최종 저작일
- 2024.02
- 1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Ⅰ. 개관
Ⅱ. 1부 문명들의 세계
Ⅲ. 2부 변화하는 문명의 균형
Ⅳ. 3부 문명의 새로운 질서
Ⅴ. 4부 문명의 충돌
Ⅵ. 5부 문명들의 미래
본문내용
개관
현재 세계의 국가는 200여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는 우리가 이름조차 들어본 적도 없는 오지의 조그마한 부족국가도 있을 것이고 우리가 흔히 들어온 국제사회의 주류국가들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들은 그 나라마다의 고유한 풍습, 언어, 종교 등으로 대표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헌팅턴은 이 책에서 세계는 단일 문명이 아닌 복수 문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문명은 독자적인 방식으로 구성되어 문명화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는 이 책의 앞부분에서 문명의 본질과 보편문화의 개념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말하는 문명충돌론을 이야기하기 위한 기초 자료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를 이루고 있는 주요한 문명을 여덟 개로 구분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지금도 강력한 세력을 발휘하고 있는 유럽, 북미, 라틴 아메리카로 대변되는 서구 문명이 앞으로도 당분간은 그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그 힘은 지금 점차 완만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서구를 제외한 다른 문명들 쪽으로 힘의 균형이 옮겨 가면서 세계는 점차 다극화 다문명화 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헌팅턴은 이데올로기의 대립에 억눌려 역사 흐름의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있던 문명 간의 갈등이 이제는 수면 위로 터져 나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억누르는 힘이 강하고 억눌려 있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그 분출하는 힘도 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의 이런 가설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질적 문화를 둘러싼 갈등은 세계 곳곳에 산재해 있다. 그 가운데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 사이의 갈등은 국제적 수준에서는 물론, 프랑스에서 있었던 아랍 출신의 학생들이 두건을 착용하면서 발생한 사건에서와 같이 일부 개별 국가의 내부에서도 쉽게 발견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러한 논리의 전개와 함께 그의 주장을 서술하고 있다. 헌팅턴의 세계를 구분하는 기준은 정치적, 경제적 관점이 아닌 문명이어야 한다는 주장과 앞으로의 세계는 문명들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날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