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U case - 급성경막하출혈(Acute subdural Hemorrhage)

소개

NICU 실습 case 입니다. 책과 인터넷, 객관적 자료를 이용해 간호진단 5개까지 내려봤습니다.
교수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호진단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시는 교수님과 컴퍼할 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A. 문헌고찰
1. 정의
2. 원인
3. 병리적 기전
4. 진단
5. 검사
6. 치료
7. 예후

B. 간호사정
(1) 일반적 배경
(2) 건강력
(3) 간호력
(4) I/O

C. 진단 검사 결과

D. 약물

E. 간호과정

본문내용

A. 문헌고찰

1. 정의 : 급성 경막하출혈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dura)이라는 막의 안쪽에서 뇌 표면의 혈관이나 뇌와 경막 사이를 이어주는 혈관이 외상에 의해 파열되어 다량의 급성 출혈이 발생하여 뇌와 경막 사의의 경막하 공간(subdural space)에 피가 고여 뇌를 압박하는 상태로서, 흔히 뇌 실질의 좌상(타박상)과 파열, 뇌내출혈을 동반한다.

2. 원인 : 노인의 경우 낙상(落傷)에 의하여 주로 발생하며 젊은이들에서는 교통사고와 폭행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영유아에서는 아동학대에 의한 폭행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머리에 대한 직접적인 충격과 함께 가속력에 의하여 회전운동량이 발생하는 경우, 뇌와 경막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때문에 항응고제(anticoagulant)를 복용하는 경우 발생 빈도가 높고, 장기간 다량의 음주를 하는 경우 위험도가 증가한다.

3. 병리적 기전 : 두부외상으로 인하여 교정맥, 뇌피질정맥 또는 정맥동의 파열이나 뇌열창에 의해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급성 경막하출혈은 경막외출혈보다 뇌손상이 심하고 광범위하여 혈종을 제거하여도 예후가 나쁜 경우가 많다.

4. 진단 : 젊은 사람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고 의식을 잃었거나 노인이 길 또는 계단에 쓰러져 있다가 발견되는 경우와 같은 사고의 정황을 이해하고 의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 부위에 상처나 혹이 있는 경우도 있으나, 겉으로 외상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흔히 의식장애를 동반하며 반 혼수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경련성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다. 뇌 전산화 단층촬영(CT)을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된다.

뇌 CT상 일반적으로 외상 1주 이내는 고밀도(hyperdense)음영을 보이나 2~3주째는 대개 등밀도(isodense)음영을 보이고 3주후는 저밀도(hypodense)음영을 보인다 만성 경막하혈종이 의심될 때는 조영제(contrast media)를 주사하여 혈종피막의 조영증강(contrast enhancement)을 확인한다.

5. 검사 : 뇌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급성 경막하 출혈을 진단하고 동시에 뇌 실질에 좌상(타박상), 열상(찢어짐), 뇌내출혈 등이 동반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뇌 부종의 정도와 뇌가 압박을 받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를 이해하고 치료방침을 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참고자료

· 전시자 외, 2006년, 성인간호학, 현문사
· 김강미자 외, 2006년, NANDA 간호진단과 중재가이드, 현문사
· 고성희 외, 2002년, 포켓 간호진단 가이드, 현문사
· http://health.search.naver.com/
· http://cafe.naver.com/chohyunjun/1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