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H (경막하 출혈, 혈종) case study

소개글

응급실에서의 case study이지만, 문헌고찰은 어디 병동이든 다 쓰실 수 있게 정리 잘 해 놓았습니다.

간호진단 및 과정 3개 입니다.

진단명 : SDH (경막하 출혈, 혈종)

목차

I. 문헌고찰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진단
5. 검사
6. 치료
7. 경과, 합병증
8. 예방방법 및 식이요법

Ⅱ. 간호사정
1. 간호력
2. 신체검진

Ⅲ. 응급실에서의 처치와 간호
1. 경과
2. 투약

Ⅳ. 간호과정 적용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SDH( subdural Hemorrhage : 경막하 출혈)
경막(dura)과 지주막(arachnoid) 사이의 공간에 정맥열상으로 인한 출혈로 발생한다. 해부학적으로 이 공간은 잠재적인 것으로 그 안에는 특별한 구조가 없으나 대뇌를 통과해서 흐르는 경뇌막과 연뇌막을 연결하는 다리역할을 하는 정맥이 있는데 이것은 특히 상시상정맥동(superior sagittal sinus) 주위에 여러 개 분포하게 된다. 따라서 외상에 의해 두 개강내의 뇌가 이동하면서 이 정맥들이 늘어지거나 당겨져 파열이 될 수 있다. 정맥혈이기 때문에 혈종은 느리게 형성된다. 그러나 혈종은 뇌 표면에 압력을 가하게 되고 혈종이 커지면 결국 뇌 조직을 이동시킨다.
대부분이 심한 두부외상 후에 발생되어 심한 뇌 좌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나 간혹 특히 노년층에서 아주 경미한 외상 후에도 발생된다. 외상의 경우 가속도-감속도 손상이나 충돌의 회전력으로 인한 뇌 좌상과 관련된 전단손상(shearing injury)으로 인한 경우가 일반적이다.
또한 외상과 관계없이 혈액질환을 가진 사람 수두증 대한 단락술(shunt) 수술 후, 항응고제 사용 시, 뇌동맥류 파열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남자의 발생 비율이 높고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발생하나 30~40대에 비교적 많다. 그러나 연령이 많고 음주하는 사람에게 발생 빈도가 더 높다.

<중 략>

3. 증상
증상과 징후는 충돌 시 뇌 자체의 손상정도와 혈종의 성장속도에 의해 결정된다. 뇌 좌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상 직후부터 명확한 의식을 나타내지 않는 의식장애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임상적으로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로 내원하는 경우가 40~50%, 의식 명료를 보이다가 혼수가 된 경우가 15%, 명료한 상태가 약 30%라고 하나, 약 80% 증례에서는 수상 시부터 의식장애가 동반되고 뇌부종도 나타나 뇌 헤르니아가 발생하기 쉽고 동공 부동증도 수반되어 뇌간 증상도 나타난다.

참고 자료

김근순 외, 성인간호학Ⅱ, 2016, 수문사
박은영 외,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2017, 현문사
고일선 외, 간호진단 정의와 분류, 2016, 정담미디어
김태곤/정상섭/허륭/최중언, 2008, 『외상성 두부손상』, 포천중문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신경외과학교실
공두식/홍승철, 2004, 『 뇌혈관 질환에서 고혈당이 미치는 영향』,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최스미 외, 알기쉬운 핵심 약리학, 2015, 수문사
한국기초간호학회, 병태생리학과 임상적용, 2017, ELSEV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