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그 열정과 도전

소개

씨티그룹 그 열정과 도전
King of capital
아메이스톤, 마이크 브루스터 지음. 이종천 역. 황금부엉이 2005.03.14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샌디 웨일
2. 성장론
3. 모티베이션

본문내용

전 씨티그룹 회장이었던 샌디 웨일에 대한 이야기다. 그의 인생을 훑어가면서 미국의 금융업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한 사람이 비즈니스를 바꾸었다.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경계를 허물고 구조 조정으로 회사의 가치를 상승시켰다. 샌디의 경영기법은 금융회사의 운영효율 상승이 핵심이다. 필요한데만 돈을 쓰는 전략이다. 꼭 필요한 곳에는 과감한 투자를 한다. 샌디는 처음에 백 오피스에 대한 IT 투자로 시너지를 만들어 갔다.
<웨일은 시어슨 빅딜은 우리 증권 산업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합병이라고 선언하면서 그 공로를 통합된 계좌들을 정확성과 효율성으로 처리한 백오피스에게 돌렸다>
하지만 그 뒤로는 미래나 리스크에 대해서 돈을 쓰지 않았다. 이는 전형적인 대마불사 전략이다. 이익은 회사가 먹고 손실은 사회에 분담시킬 것이라는 말이다.
이 책을 통해 그의 족적을 통해 미국 금융업을 좀 더 디테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는 주식 브로커에서 시작하여 리서치회사, 투자은행, 금융그룹으로 확장하여 갔다. 안전지대를 지속적으로 넓혀간 것이다. 경험이 없는 불안한 지역을 자신의 안락한 안전지대로 계속 바꾸어 갔다.
그의 금융 아이디어는 리서치를 할 때 개념화했다. 이른바 한 우산아래서 금융에 대한 모든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이를 교차판매로 이해하면 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