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을 읽고

소개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 이라는 책을 읽고 난 후 쓴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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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이라는 제목의 이 책, 이 책은 나처럼 교사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을 한다. 책 제목처럼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 어떻게 생각하면 무척 단순하고 쉽게만 느껴지지만, 무척 추상적이고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제목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는 사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또 보조교사로 근무를 하면서도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그저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하고, 또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좀 더 자세하게 그 비결을 설명해 주고 있다.
가장 처음 이 책에서 소개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아이들을 칭찬해주라는 것이었다. 아이가 잘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칭찬해 주어 아이가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자는 것이었다. 그런데 읽다보니, 내가 자주 범하는 실수가 기재되어 있었다. 막무가내로 칭찬하지 말라는 것이 그것이다. 보조교사로 근무하면서 나는 아이들에게 칭찬을 많이 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라 나도 모르게 과장하고 막무가내로 칭찬을 늘어놓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칭찬이란 존중하고 또 진심으로 해야 하는 것인데 내가 그것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아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긍정적인 말의 효과를 정말 크게 아이들에게 작용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소개되어 있는 것처럼 현대의 부모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말 대신 부정적인 말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 있는 예로 살펴보면 “오늘 학교에 가서 말썽 피우기만 해봐, 혼날줄 알아!”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오늘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오너라~”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좋은 표현이고 아이들도 더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듯 아이들 마음속에 긍정적이고 유용한 말들을 많이 하게 됨으로써 아이들이 평생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고난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이렇게 어른들이 쉽게 말하는 말 한마디만 바꿔도 아이의 인생을 많이 달라진 다는 것을 항상 염두 해 두어야 겠다.
사람은 나이가 적든 많든 항상 스킨쉽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이 책을 읽기 전부터도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더 명확해 졌다. 영양적으로 더 풍족했던 아이들보다도 기본적인 의식주만 갖추어진 상태에서 자란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자라난 예를 들어보면 그 아이들이 더 건강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바로 스킨쉽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소개되어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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