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키스의 앨저넌에게 꽃을 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8.01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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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니얼 키스의 작품인 앨저넌에게 꽃을 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분량은 짧지만 느낀 점들을 크게 몇 부분으로 나누어 줄거리 보다는 감상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앨저넌은 누구인가?
2. 똑똑해지면 행복해 질까?
3. 타인과의 삶
본문내용
◉ 똑똑해지면 행복해 질까?
찰리는 정신지체 장애인이다. 장애 때문에 어머니에게 학대당하고 가족에게 버려졌기 때문에 찰리는 행복해 지기 위해선 머리가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찰리는 수술로 인해 초인적인 지능을 얻었지만 친구들과 이전의 평화로운 생활을 잃었다. 이 부분에서 역자 해설이나 다른 여러 해설들을 참고해보면 대게 교과서적인 결론들뿐 이다. “현대 사회가 추구하는 가시적이고 물질적인 가치의 추구와 지식의 축적은 행복한 삶에 있어 불필요한 것들이다.”라는 것이다.
저런 주장을 한 사람들은 모두 외진 오지에서 온 사람들인 것인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억지이다. 찰리는 지능을 얻음으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지식을 얻었지만 주변인들에게선 멀어졌다. 이전엔 타인에 대해 거의 무한한 신뢰감을 보여주었지만, 남다른 지능을 얻고서 부터는 자신조차 믿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위의 계기로 진짜 세상을 보았고, 몇 사람의 인생분에 해당하는 다양한 경험을 하였으며, 인류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했고, 비극으로 끝나긴 했지만 진정한 사랑을 얻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여기서 무엇이 더 필요한 것인가? 그저 욕심이 없고 잡념에 사로잡히지 않는 소박한 삶이 행복한 삶인가? 분명히 해둘 것은 본문에서 찰리는 지식을 얻었기 때문에 불행해 진 것이 아니라, 얻었던 지식을 잃고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가야 하였기 때문에 불행해 졌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