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조 오일 감상문

소개

대학원에서 로렌조 오일 영화를 보고 레포트 형식으로 낸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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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대학원에 입학이 확정되면서 설렘으로 OT를 기다렸다 OT의 안내를 받고 대학원 생활의 전반적인 것을 듣고 나니 내가 과연 대학원 생활을 잘 헤나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바뀌었다. 두려운 마음을 안고 첫 수업을 들으러 간 날 다행히 그런 맘을 아신 듯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써오라고 하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교수님께서 윤리적 측면에서 영화를 보라고 하셔서 그렇게 봐야지 하고 봤지만 보면 볼수록 점점 빠져 들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에 빠져 들었다
오돈 부부에게는 로렌조라는 5살 난 아들이 있다. 로렌조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남부러울 것이 없는 소년이었다.
그러다 5세경에 ALD라는 유전병을 진단받게 된다. 불치병인 이 병을 진단받고 나서 부모는 깊은 슬픔에 빠져 어쩌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 난 미혼이라 부모의 마음을 100%다 안다고 이해한다고 할 순 없겠지만 영화를 보면서 부모의 슬픔이 이해가 되었다
그러나 이 치명적인 죽음 앞에 오돈 부부는 굴복하지 않고 오직 지식과 논리를 바탕으로 아들의 병마와 싸우게 된다. 아직 이렇다 할 치료법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이제 실험단계인 이 병의 치료법을 위해 부모는 백방으로 수소문 하고 뛰어다녔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식단요법을 쓰고 그러다가 면역억제 요법을 쓰게 되었다 면역억제요법으로 모습이 변한 로렌조를 보자 너무 맘이 아팠다 로렌조는 어리지만 분명 그 아이 입장에서는 자기가 그렇게 실험실의 쥐처럼 의사들의 가설에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긴 싫었을 것이다. 아직 어린 로렌조에겐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다가 오지 않았을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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