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섭의 학문 (감상문)

소개

새로운 문명이 온다. 이한수 기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3/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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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기사를 읽고 난 후의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문과 자연의 만남
이번 학기는 내가 2년 동안의 긴 휴식 뒤에 맞이한 첫 학기이자 4학년으로서의 첫 발걸음 이다. 그래서 내게는 그 어떤 학기보다도 중요하고 의미 있다. 수강신청 때부터 좋은 학점을 받기위한 나에게 유리한 강의가 아닌, 졸업 후 나에게 필요하고 나의 사고를 깨울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선택했다. 전기공학도만의 지식을 벗어나 보다 넓은 사고를 하기 위한 욕심에 선택한 ‘신소재과학’도 그 중 하나이다.
너무 이르다고 생각될 정도로 빠르게 주어진 첫 과제는 교수님께서 선정해주신 기사를 읽고 감상문을 쓰는 것이었다. 신소재과학과 감상문? 나에게 신선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킨 기사는 ‘새로운 문명이 온다.’, ‘벽을 허물고 통하라.’, ‘한 우물만 파지마라. -학문도 퓨전시대.’ 라는 제목으로 ‘통섭학문’을 강조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통섭‘은 불교와 도교 같은 동양사상에서 자주 쓰이던 말로 ’큰 줄기를 잡는다.‘라는 뜻으로 하버드대학교 생물학 석·박사 과정을 거침. ‘21세기 다윈혁명’, ‘사회 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등의 저서가 유명함.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했다. 1988년 진화생물학자 1929년 미국 앨라배나 주의 버밍엄에서 태어났으며, 개미에 관한 연구로 앨라배나 대학교에서 학·석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받았다. 개미 연구에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생물다양성’과 ‘사회생물학’의 아버지로 불리운다.
에드워드 윌슨이 자신의 저서 `Consilience: The Unity of Knowledge’에서 인문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지식의 대통합을 주장하였는데 이를 시작으로 통섭학문에 관심이 모여졌다. 20세기 이전까지 학문의 경계는 뚜렷했으나 21세기의 새로운 문명은 분과 학문의 경계를 넘어선 통섭의 학문을 요구한다. 진리의 세계는 인위적으로 분류한 학문체계로는 더 이상 설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직 학문의 통섭은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모두 아

참고자료

· 네이버 용어사전
· 네이버 인물사전
· 새로운 문명이 온다.
· 조선일보-경희대 공동기획
· 이한수 기자 [e-mail]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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