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 후기 시가 문학기(18C~20C)의 특징 : 대중문화시대(서민문화)

소개

근세 후기의 시가 문학의 형성과 특징 및 그 문학사적 의의를 밝히는 리포트 (잡가를 중심으로)

목차

Ⅰ. 근세 후기 시가 문학기의 특징 : 대중문화시대(서민문화)
1. 근세 후기 시가 문학기의 성립 배경
2. 근세 후기 시가 문학의 특징
① 전통의 변혁과 외래성의 수용
② 한문학 담당층의 몰락
③ 판소리의 형성

Ⅱ. 잡가의 형성과 문학사적 의의
1. 잡가의 형성
2. 잡가의 문학사적 의의

본문내용

Ⅰ. 근세 후기 시가 문학기의 특징 : 대중문화시대(서민문화)
1. 근세 후기 시가 문학기의 성립 배경
근세 후기 시가 문학에는 현대 시가기로의 이행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자 서구 열강의 침입에 맞서 민족 문학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야만 했던 중요한 시기였다. 즉, 서구 열강의 침략에 맞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고 중세적 질서를 타파하고 근대적 민족 국가를 수립해야 한다는 두 가지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었다. 이 시기의 중요한 과제는 첫째, 근대적 민족 문학 수립, 둘째, 이전의 우리 문학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면서 현대 문학으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2. 근세 후기 시가 문학의 특징
① 전통의 변혁과 외래성의 수용
이 시기의 문학은 전통적 문화의식의 근대적인 변혁과 새로운 외래적인 문화 양식의 수용과정을 통해 이루어 졌는데 서양의 침략과 내부적 혼란이라는 현실 아래 위기의식과 구국의지는 이 시기 문학의 기본적 주제가 되었다. 그리하여 새롭게 흘러들어 오는 서양 문화와 고유문화의 접촉이 시가의 형태와 내용에 변화를 일으켜 판소리의 융성과 변모, 창가의 대량 보급이라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
② 한문학 담당층의 몰락
중세의 청산이 가까워오면서 한문학 담당층은 위엄을 잃었으며 국문문학은 근대 민족문학으로 자라나기 위해서 규범화된 격식을 버리고 구비문학과 제휴할 필요가 있었다. 밑으로 부터의 각성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국문문학이 민족의 위기를 타개하는데 적극 참여하도록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