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을하라를 읽고

소개

세로토닌을 하라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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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로토닌하라를 읽고
소속 : 객실판촉팀
이름 : 조 영 래
내가 가진 좋지 못한 성격 중에 하나가 낯선 사람과 쉽게 그리고 빨리 친해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학창시절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처음 보는길게는 3년 적어도 1년은 같은 학우들과 지내면서 서서히 친해져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사회에 나와보니 잠깐 스치고 지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그들 모두와 친해지긴 어렵지만 어쩔 땐 꼭 친해지고 싶지만 나의 성격 탓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지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나의 이런 성격이 무척 원망스럽다.
이 책을 처음 본 나의 느낌 또한 매우 낯설어서 쉽게 친해져서 재미있게 보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할 수 있지만 내가 낯선 느낌을 받은 곳은 바로 책 제목이었다. 세로토닌, 이 듣지도 보지도 못한 단어를 하라고 하니 참 난감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회에서 그저 스쳐 지나는 사람들처럼 이 책도 마냥 내 책장으로 위치만 이동하여 한자리를 차지하게 되진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그래도 뭔가를 하라고 하니 그것이 무엇인가 하는 호기심에 이 책을 읽어 나갔고 책 초반에 있는 자기 조절력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서(참고로 내 점수는 11점이었다.) 처음 그 호기심은 눈 덮인 산등성이를 내려오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눈덩이와 같이 커져만 갔다.
세로토닌, 이것은 쉽게 말해 뇌에서 신호를 전달해주는 물질 중에 하나이다. 세로토닌 하라는 것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뇌에 좋은 신호를 줌으로써 뇌가 좋은 방향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게 만들라는 것이다. 그리고 작가는 바로 이 세로토닌을 잘 분비되게 하는 사람이 지금과 같은 불확실한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형이라고 말한다. 책에서 말하는 세로토닌형 인간의 8가지 특징이 바로 이것이다.
1. 합리적 조절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