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 레포트(인터넷신문)

소개

인터넷 신문에서 볼 수 있는국어문법에 관한 잘못된 사례와 출처가 명시되어있고 올바른 문법으로 제시한 레포트입니다. A+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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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① 2010.03.07 (일), 독립신문, 제목: 박근혜 평양 나들이 해명해야,
내용: 겉으로는 어머니의 우아함을 그대로 들어내 보이면서 속으로는 어떤 권력자도 따를 수 없는 독선과 아집, 그리고 김대중 뺨칠 만큼 술수와 계략이 뛰어난 여인이기도 하다. 최응표
→‘드러내’로 바꿔야 한다.
‘들어내다’는 ‘물건을 들어서 밖으로 옮기다’는 뜻과 ‘사람을 있는 자리에서 쫓아내다.’는 의미로 옳지 않다. 가려 있거나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널리 밝혀지다는 의미를 지닌 ‘드러나다’의 사동사로 쓰는 것이 알맞다.

② 2010.03.12, OSEN, 제목: `2연패` 강을준, "정신력에서 졌다",
내용: 문태영에게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반면 김주성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나서는 등 마인드가 틀리다.
→다르다로 고쳐야 한다.
틀렸다는 것은 확실한 기준이 있을 때에 옳고 그름을 따지는 데 쓰는 용어이고, 다르다는 것은 한 가지 무언가를 놓고 비교해볼 때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르다’를 ‘틀리다’라고 말하는 데, 이는 굉장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③ 2010-03-16, 프레시안, 제목: "지방선거, 문화예술 중매장이를 뽑자!", 나도원 대중음악평론가
→중매쟁이로 고쳐야 한다.
‘-쟁이’와 종종 혼용하기 쉬운‘-장이’는 기술력을 가지고 뭔가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진 사람들에게 적용하는 말이다. 또한 `쟁이’란 말은 사람의 성질, 독특한 습관, 행동 등을 나타내는 말에 붙어서 그 사람을 홀하게 칭하는 접미사이다.
예전에는 결혼정보업체의 커플매니저와 같은 직업이 없었으니 아직까지는 중매쟁이라고 쓰는 것이 알맞다고 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