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마케팅전략 보고서

소개

KT마케팅전략

목차

1장 KT 시장상황 분석
1. 기업연혁
2. 기업소개
3. KT SWOT 분석
4. 거시환경분석
5. 세분시장분석
6. 경쟁사 분석
7. 매출, 번호 이동 및 가입자 수

2장 KT의 현재 마케팅 전략
1. KT의 `와이파이`존
2. ‘아이폰’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 ‘아이폰 영화제’
3. KT의 독특한 마케팅
4. 사회적 기업 KT

3장 KT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 제안
1. 이미지마케팅
2.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VVIP를 잡아라!
3. 프리페이드폰 시장 공략
4. 어플리케이션 관리 마케팅

본문내용

2. 기업소개

KT는 2009년 6월 기존 유선 시장의 강자였던 KT(한국통신)와 무선이동통신을 대표하는 KTF와의 합병을 통해 이루어진 회사이다. 1998년 KTF(한국통신프리텔)를 자회사로 하는 무선통신 사업 분야로 독립시킴으로써 KT와 KTF는 사업 영역을 달리 하다가 합병이 된것이다.
이전 KT는(이전의 KTF) 2004년에는 번호이동성제도 도입으로 이동통신시장 경쟁이 본격화 되면서 고객만족을 표방한 `굿타임 경영`을 선언, 두달 만에 신규가입자 100만 명을 확보하는 등 급부상하였다.
2007년에는 SK텔레콤보다 앞서 세계 최초로 3세대 광대역 코드분할 다중접속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3G 휴대폰 시장의 강자로 올라서며 올해 1월말 1610만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고(점유율 31.7%) 전체 무선통신시장에서 SK 텔레콤, LG 텔레콤과 더불어 BIG3의 회사가 되었다.
KT와 KTF 두 회사 간 합병 이 후 꾸준히 성장하고, 3G시장을 열면서 2010년 연매출 20조원을 달성하여 1위인 SKT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중 략>

2. “아이폰 하나면 다 돼!” 아이폰을 활용한 마케팅
2009년 하반기 KT의 아이폰 국내 도입 이후, 현재까지 아이폰은 단순히 국내에서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뛰어 넘어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소위 ‘모바일 빅뱅’을 일으키며 우리 경제ㆍ사회 전반에 걸쳐 ‘스마트 혁명’ 을 촉발시킨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된다. 또한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연령대 또한 점차 다양해지면서 이제 아이폰은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문화를 주도하는 가장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고 할수 있다. 이에 KT는 아이폰을 활용한 여러 가지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마케팅 효과까지 톡톡히 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아이폰 영화제를 들 수 있다.

- 아이폰 영화제


(뉴스기사 인용)
제1회 ollehㆍ롯데 스마트폰 영화제 3일부터 출품작 접수
제1회 ollehㆍ롯데 스마트폰 영화제 출품작 접수가 시작됐다.일반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영화를 응모하는 아마추어 단편영화 공모전인 제1회 ollehㆍ롯데 스마트폰 영화제가 3일부터 출품작 접수를 시작했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olleh kt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영상 컨텐츠를 발굴하고 영화인재 발굴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영화 공모전이다.
한편, 제1회 ollehㆍ롯데 스마트폰 영화제는 출품작 접수 시작과 함께 영화 전문가로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화 제작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스마트폰 영화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2일 서울 목동 olleh 미디어 스튜디오 내 스마트폰 필름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는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스타영화감독들이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제1회 ollehㆍ롯데 스마트폰 영화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생략)


아이폰 영화제(스마트폰 영화제)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적인 감독이 아닌 일반인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영화감독의 꿈을 키우는 감독 지망생들에게 스마트폰 하나로 영화감독이 될 수 있는 아이폰 영화제는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이번 1회 올레 롯데 스마트폰 영화제는 약 500편에 달하는 출품작이 접수 되면서 스마트폰 영화제에 대한 열풍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영화제 개최에 앞서 KT는 작년 11월 열렸던 부산국제영화제(PIFF)에 ‘올레 라운지’를 운영하여 영화제 관람객들에게 아이폰의 다양한 기능을 홍보하는 한편, 아이폰4로 촬영한 단편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폰4 Film Festival’을 개최하는 등 스마트폰 영화제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하였다.

3. KT하면 입소문 ! KT의 마케팅
‘세상을 다 가져라, Na`, ‘코리아 팀 파이팅!’ , ‘KTF적인 생각’, ‘쑈를 해라~!’,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KT 하면 떠오르는 광고 카피가 무수히 많다. 이 광고 카피들은 특히나 소비자의 입에 오르내리며 ‘구전 마케팅’으로서 KT의 이미지를 친숙하게 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구전 마케팅’ 뿐 아니라 모바일 시장에서는 오랫동안 SK에 이은 2인자 위치에 있어 온 KT가 어떤 마케팅을 해 왔는지 보겠다.
1) 구전 마케팅에 강한 KT
①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다소 발칙한 ‘개고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 카피는, 티저 형식으로 선행 광고를 한 후, ‘4월, QOOK이 찾아옵니다’라는 카피를 방송한다. 그러나 대체 ‘QOOK’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광고주는 누구인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태로 철저히 보안을 지키는 가운데, 구글 맵스 위성사진을 활용한 마케팅과 더불어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